(KCR방송=뉴질랜드) 많은 키위들이 열대야와 같은 후덥지근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어제 밤을 지냈지만 이번 주말까지 이와 같은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북섬의 대부분의 기상 센터에서의 밤 사이의 기온은 예년 평균 기온보다 높은 것으로 기록되었으며, 이번 주 계속해서 무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것으로 예보되었다.

오클랜드도 밤 기온이 19도로 보통 15도 이하의 최저 기온보다 높은 기온이었으며, 다시 오늘 낮 최고 27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북섬 뿐만 아니라 크라이스처치 공항은 월요일 최고 기온이 33.6도, 어제 27도를 기록하였으며, 오늘은 26도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의 카일 리 통보관은 특히 남섬 주민들은 익숙한 날씨가 아니지만, 북섬 중부에 자리를 잡고 있는 기압 세력에 의하여 전국적으로 고온 다습한 날씨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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