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자가 격리 또는 자택 근무를 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사이버 전문가들은 보안에 취약한 개인용 컴퓨터로부터의 접속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 정보 보안 전문 회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외부로부터 회사의 컴퓨터 시스템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상황이 늘어나면서 개인 정보 유지 또는 자료들을 위배하거나 손실될 가능성이 높으며, 사이버 범죄자들은 이러한 점을 최대한으로 이용할 것으로 말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집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데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가 되는 상황이지만, 개인용 컴퓨터들의 접속으로 회사 보안 시스템이 취약해 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첨부 화일이나 불필요한 이메일들, 회사 시스템과 접속한 이후 개인적인 내용의 사용들은 삼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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