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율,한국의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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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율,한국의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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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뉴질랜드의 검사 능력이 일일 750명에서 천명 사이로, 한국의 검사 능력과 같은 수준이 되려면 일일 천 5백 명의 검사 능력이 되어야 한다고 비교되었다.

 

인구 대비 검사율을 비교할 때, 뉴질랜드는 한국의 절반에서 2/3 정도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은 하루에 전체 인구의 0.026%를 검사하고 있지만, 뉴질랜드는 0.0016에서 0.0021%로 한국 수준이 되려면 일일 검사 능력을 천 5백명으로 늘려야 된다고 관련 자료가 공개되었다.

 

지금까지 한국은 25만 명 정도를 검사하여 전체 인구의 0.5%에 해당되며, 8천 명 이상이 확진 사례로 나타났지만, 사망률은 0.77%로 전 세계 평균 3.4%보다 상당히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젊은 층에서의 감염자 수가 많기도 하였지만, 조기 감염을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 관계자는 지난 주 아던 총리의 발표에 앞서, 금요일 오클랜드와 크라이스처치, 웰링턴과 더니든 등 4개 도시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검사 능력이 일일 750명으로, 유사시 검사 능력을 더 늘릴 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도 다음 날 나올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지난 토요일 아던 총리는 국경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히며, 검사 능력이 일일 천 명에 이르는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보건부 관계자는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추적 역학 조사에는 한계점이 많다고 밝히며, 한국처럼 신용카드 사용과 휴대 전화 사용, CCTV 등을 이용하여 추적하여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까지 하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해외에서 도착한 사람들과 증상이 있는 사람들, 직접적으로 접촉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검사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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