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모든 대중 교통 무료,필수 업종 서비스 종사자들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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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모든 대중 교통 무료,필수 업종 서비스 종사자들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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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모든 대중 교통 수단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록다운 기간동안 무료로 운행되지만, 대중 교통 수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만 해당되게 된다.

 

버스와 기차, 훼리 등은 필수 업종 서비스 종사자들을 위하여 운행되며, 의료 종사자와 슈퍼마켓 종사자 또는 필수 물자 운송업 종사자들에게만 이용할 수 있다.

 

무료로 운행되지만, AT는 모든 이용객들은 홉카드를 이용하여 태그하여야 하며, 이에 따라 이용객 수를 계산하여 이용자 수요에 따라 요금을 부과할 수 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필수 서비스 업종 종사자에게는 이동시 증명이 요구되어지며, 명함이나 ID Card, 또는 고용주로부터의 확인 편지가 있어야 하며,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운전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뒷문을 이용하여 타고 내려야 한다.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오클랜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처음 맞는 매우 위급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정부의 지침에 따라 최대한 외출을 삼가고, 자가 격리와 꼭 필요한 경우에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등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시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이라고 전하며, 록다운 상황에 따른 지침들을 잘 지키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제한이 완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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