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Marist College 무더기로 확진자 판명,인근학교도 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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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Marist College 무더기로 확진자 판명,인근학교도 감염 우려..

일요시사 0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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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Marist College 여자 고등학교에서는 47명이 무더기로 확진자 판명되었으며, 현재 국내 최대의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건 당국은 전했다.

 

이 학교의 보드 책임자는 학교와 지역 사회에서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까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교생 750명과 교사 교직원들 모두 직접 접촉이 있을 가능성으로 모두 자가 격리 규정을 따르도록 요청되고 있다.

 

이 학교 Year 10 학생의 엄마는 이 학교을 포함하여 인근의 두 학교 등 세 학교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되지 않으면 확진 사례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진에게 말했다.

 

Lynfield College와 Mt Albert Grammar의 일부 학생들은 Marist College 학생들과 같은 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감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이 엄마는 설명하였다.

 

이 엄마는 학교로부터 딸이 확진자로부터 직접 접촉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격리 규정을 따르도록 요청하는 이메일을 받았다고 말하며, 자신도 몸이 좋지 않아 Healthline에 전화를 하였으나 오랜 시간을 기다린 끝에 겨우 통화가 되었다고 전했다. 

 

본인도 리테일 비지니스의 종업원으로 종사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딸과 본인에 대한 검사를 요청했으나 3천 달러의 검사 비용으로 검사를 할 수 없다고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엄마는 지금 이 상황에서 이러한 답변에 대하여 보건 당국에 대하여 큰 실망을 전하면서, Marist College Community 에 대하여 큰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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