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 보건 위원회는 마타마타 지역의 무더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지역 술집에서의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기념일과 관계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지역에서만 현재 스물 세명이 확진자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이 지난 3월 17일 리다우트 바의 행사에 참석하였거나 참석하였던 사람과 직접적으로 접촉이 있었던 사람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역학 조사에서 최초 감염자는 외국 여행으로부터 온 사람으로 보고 있으며, 마타마타 지역 주민들과 3월 17일 이 술집에 있었던 사람들로 몸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Helathline이나 GP에게 연락하도록 당부하면서, 이 지역 전체에 대한 검사를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마타마타 무더기 사례가 이 지역뿐만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과의 접촉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추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