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한공, 뉴질랜드행 좌석 수 늘려 관광수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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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한공, 뉴질랜드행 좌석 수 늘려 관광수익 기대

일요시사 0 1916

대한 항공이 뉴질랜드 여름 성수기를 맞아 보잉747-400 기종으로 교체 하면서 관광수요증대와 연말 항공 좌석 품귀 현상을 해소 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어제 10(목)보도 했다.<?XML:NAMESPACE PREFIX = O />

 

 

보도에 따르면 대한 항공은 인천출발 기준 2011.10.31일부터 2012.3.24일까지 주 7편 운행을 하고 있으며 전년 동기간 기종 B777 운영했던 반면, 금년은 B747 기종으로 1회 운행기준 64석 공급증대 할 수 있다.


또한 추가로 인천출발 기준, 2011.12.12일부터 2012.1.30일까지, 3 (//)B747 기종으로 총 22회 운항 된다. B747의 한 대당 공급 석은 333석으로 중요한 점은 추가 3편은 모두 밤에 출발하는 비행기 (overnight flight) 이다. 인천출발 및 오클랜드 출발 모두 저녁 930분 대 출발 한다.

 

 

이번 대한 항공의 좌석 공급 증대의 배경은 어려가지가 있으나 첫 번째로는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영향이 한국발 관광객 감소로 이어져 뉴질랜드와 교민 경기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준 실정 이다. 뉴질랜드 당국으로서도 한국발 관광객 감소가 자국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함을 인지하여, 뉴질랜드 관광청/오클랜드 공항공단 합동으로 금변 중반기부터 계속해서 대한항공 본사를 방문하여 어려운 시기에 오클랜드행 공급증대를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대한항공측에서는 교민 경기 활성화에 간접적으로나마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좌석 공급증대에 이르게 되었다.

 

뉴질랜드 관광당국은 한국과 계절이 반대인 뉴질랜드를 홍보하여 관광수요를 오클랜드로 집중 시킴으로써 뉴질랜드와 교민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이를 위해 서울에서는 대대적으로 뉴질랜드를 홍보하고 있다고 보도 하고 있다.

 

또한 대한항공측도 항공사의 수익구조상 왕복수요가 잘 조합이 이루어져야 노선유지가 가능한 점으로 서울발 탑승률과 오클랜드발 탑승률이 균형을 잘 유지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급증대가 이루어 지도록 뉴질랜드 현지인과 교민들의 대한항공 애용을 거듭 부탁 했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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