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장관, 더 철저한 국경 통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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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장관, 더 철저한 국경 통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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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장관은 현재 코비드- 19 에 대응하는 뉴질랜드 정부의 국경 통제는 충분히 강력하다고 확신하지만 더 철저한 국경 통제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입국하는 사람들에게 여행한 장소, 검사 여부, 현재 증상 등을 상세하게 질문하 고 있으며, 감염의 여지가 있는 사람은 격리 후 검사를 하고 있다. 적절한 자가 격리 장 소가 없는 사람은 정부가 배정한 숙소에서 2주 동안 격리된다고 블룸필드 장관은 설명했다. 

 

지금까지 총 확진 사례는 1,106건이다. 보건부는 모델링 결과 만일 정부가 록다운 정책을 시행하지 않았다면, 현재 확진자 수 는 약 4,000명을 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블룸필드 장관은 지난주부터 검사 건수를 크게 늘렸는데도 신규 확진 사례가 지금까지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해석을 하였다. 

 

 뉴질랜드의 경우 젊은 사람들의 감염 사례가 많아서 병원에 입원한 환자 수는 다른 나라보다 상당히 적다.  어제 발표된 1,039건의 확진 사례 중 20대는 262건으로 상당수를 차지했다.  노인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하다. 전체 확진자 중  70세 이상은 79명이고, 60대는 137명으로 나타났다. 

블룸필드 박사는 현재 두 명이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이들의 신상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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