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인 긍지, 세계 최고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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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인 긍지, 세계 최고수준

일요시사 0 1705
뉴질랜드인들의 자부심 및 긍지가 세계 최고수준에 달한다는 연구조사가 나왔다.
        
뉴욕에 근거를 둔 국제 컨설턴트 회사 Reputation Institute와 AMR은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50개국과 100개의 도시의 평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종합평가에서 뉴질랜드는 100점 만점에 73.12점을 기록하며 50개국 중 캐나다, 스웨덴, 호주와 스위스에 이어 5위를 차지하였다. 하지만 이는 뉴질랜드인들의 자체평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다. 뉴질랜드인들은 스스로에게 실제 평가보다 25점 가량 높은 89.69점을 부여하였다.

뉴질랜드 역사학자 Jock Philips는 뉴질랜드인들은 매우 높은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며,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워낙 멀리 떨어져 있으며 매우 작기 때문에, 이곳에서 살기 위해서는 뉴질랜드가 세계 최고라고 스스로를 납득시킬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 국가 경제에 대한 미묘한 불안감이 자국을 더 호평하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편 오클랜드의 평판은 100개의 도시에서 35위를 차지하였다. 이 수치는 2주 전에 발표된 또 다른 평판조사에서 오클랜드가 3위를 차지한 것과는 크게 다른 결과이다. AMR의 호주 대표 Oliver Freedman은 이에 대해 사람들의 오클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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