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뉴질랜드-호주 여행자유화 4월 19일부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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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뉴질랜드-호주 여행자유화 4월 19일부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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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뉴질랜드 - 호주 정부는  양국을 여행시 Covid-19 격리기간 없이 자유로운 여행이 허용되는 Trans Tasman Bubble(드래블 버블)을 4월 19일부터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뉴질랜드가 국경을 폐쇄한지 1년만이며 호주가 뉴질랜드에 대해 격리없이 여행을 허용한지 6개월 만으로 양국의 가족친지 방문, 여행객 및 비지니스 활성화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펜데믹전 매년 약 150만명의 호주인이 뉴질랜드를 방문했는데 이는 뉴질랜드 전체 여행객의 40%수준에 해당한다.  


특히, 남반구의 겨울 스키 시즌이 시작되면 많은 호주 여행객의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Covid-19이전과 달리 양국의 경보단계 수준에 따라 여행객들에게 많은 주의사항이 있음으로 확인후 여행 계획을 잡아야 한다.  아덴총리는 국지적으로 지역감염이 발생하는 경우 호주를 오가는 항공편을 중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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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 Goff 오클랜드 시장은 가족들이 다시 만날 수 있게되고 관광,여행 및 음식료 부문에서 필요한 활력을 제공할 Trans-Tasman Bubble의 발표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오클랜드는 안전한 단계를 차근차근 거치면서 세계로의 국경 개방을 시작할 때입니다."라고 말했다.


"호주는 오클랜드를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들 중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나라로 오클랜드 일자리를 늘리고 관광수입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관광, 여행, 숙박 및 음식료 업체들은 그들의 방문에 많은 기대와 환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4차례에 걸쳐 레벨 3, 레벨 4의 락다운 제한을 해야 했던 상황에 직면했었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까지 국경을 폐쇄하면서 까지 어렵게 지켜왔던 정상적인 자유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능력을 위험에 처하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라고 말했다.

정부가 지역사회 감염위험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미리 대책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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