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NZ NEWS,‘스페셜’ 가격 할인 프로모션 진짜 가격 할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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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NZ NEWS,‘스페셜’ 가격 할인 프로모션 진짜 가격 할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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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book.sundaysisa.com/811/page/1 


썬스크린 제품에 대한 관리와 통제 ... 


National Party의 Todd Muller 의원이 제시한 썬스크린 제품에 대한 관리 법안이 어제(8일) 국회에서 모든 정당들의 지지를 받으며 1차 독회를 마쳤다. Muller 의원은 뉴질랜드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썬스크린 제품들은 그 효과에 대한 개선과 소비자들의 보호를 확실하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Muller의원은 호주에서는 썬스크린 기준 사항들이 의무적인 반면 뉴질랜드에서는 현재 강제 사항들이 아니라고 말하며,이에 대한 엄격한 관리와 통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제 소비자 보호단체인 Consumer NZ은 추가로 두 개의 썬스크린 제품이 라벨에 표기된 내용만큼의 효과를 내지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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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 기술 인력,호주로 이주할 가능성 우려 


관광 업계에서는 다가오는 트랜스-타스만 여행 버블에 환호를 하고 있지만, 국내 건설업계에서는 중요한 노동력이 호주로 이주할 가능성에 대하여 우려를 하고 있다.


호주의 건설업계도 뉴질랜드와 마찬가지로 숙련된 기술 인력의 절대적 공급 부족 현상을 맞고 있으며, 양국간의 국경이개방되면서 좋은 조건을 제시하여 뉴질랜드의 노동력이 타스만을 건널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주와 제조자 협회인 EMA에서는 국내의 기능 기술직들을 지키기 위한 방안들을 준비하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와 같은 우려는 의료업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예상되면서, 오클랜드 병원의 의사들에게는 호주와의 여행 버블이 시작되더라도 출장 또는 연수 교육의 목적으로 호주를 방문할 수 없도록 지침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 지역 보건 위원회 DHB는 긴급하거나 중대한 사안인 경우를 제외하고, 의료진들의 호주 출장을 승인하지 않을것이라고 통보하였으며, 만일 갑작스런 사회 전파 사례로 국경이 다시 통제되어 고립될 수 있으므로 호주로의 휴가도 가급적 피해줄 것을 강력하게 당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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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셜’ 가격 할인 프로모션 진짜 가격 할인일까? 


키위 열 명 중 일곱은 수퍼마켓의 ‘스페셜’ 가격 할인 프로모션으로 진짜 가격 할인이 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의문을 품고 있는 것으로 Consumer NZ의 조사에서 나타났다.


Consumer NZ의 Jon Duffy 대표는 수퍼마켓 등의 소매업자들은 스페셜 가격 할인이 표시된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 의욕이 더 높다는 점을 이용하여 프로모션을 하고 있지만, 많은 소비자들은 진짜로 할인 혜택이 있는지에 대하여 반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103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에서, 81%는 수퍼마켓 제품들의 가격이 너무 높다고 응답했으며, 74%는스페셜 표시된 제품의 프로모션이 점점 더 많이 소개되고 있지만 진짜 스페셜로 할인이 되는지 확실하지 않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63%는 오히려 ‘스페셜’이라는 라벨로 더 혼돈이 생기면서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 더 어렵게 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66%의 응답자들은 스페셜로 광고된 제품들에 대하여 재고가 소진되었던 경험이 있다고 밝혔으며, 46%는 가격표보다 더 높은 가격을 계산대에서 청구되었으며, 45%는 나중에 영수증을 보고 더 많이 청구되었던 점을 확인하였다고 답하였다.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 해 11월부터 일상 생활용품에 대하여 조사를 하고 있는 상업 위원회에게 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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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여전히 수도 사용 제한 적용 


오클랜드의 상수 공급용 담수원들의 담수 상황이 거의 절반 정도로 낮아지고 있으면서 기록에 가까운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에 관계당국은 그리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 상수 부족 위기 상황을 대비하여 여러 작업들이 추진되면서 상수 공급용 용수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이 시기에 Watercare는 가뭄으로 인하여 강우량 부족으로 담수원들의 담수율이 사상 최저의 기록을 보이면서,

상수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었었다.


그렇지만, 현재의 담수율도 지난 해보다는 약간 높은 52%의 수준으로 담수율이 상당히 저조한 수준이라고 밝혔지만, 지난 해와 같은 우려는 하지 않고 있다고 Watrecare 관계자는 밝혔다.


오클랜드는 여전히 수도 사용 제한이 적용되고 있지만,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하여 보다 강력한 수준의 사용 제한 단계를발효하기에는 아직 거리가 멀다고 전했다.


겨울철로 들어가면서 어느 정도의 강우가 예상되지만, 기상 전문가들은 최근의 강우량은 예년 평균에서 줄어드는 경향을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시민들은 지난 한 해동안 150억 리터의 물을 절수하였으며, 상수 공급을 늘리기 위한 대안들로 많은 도움이되고 있지만, 절수를 위한 협조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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