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규 대사는 12.7~9 오클랜드를 방문하여, 조수미 공연 관람, 교민대표 간담회 개최,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 면담, 오클랜드 대학 관계자 면담 등 일정을 가진바였습니다.

조수미 공연 관람



 12.7 저녁 오클랜드 City Hall에서 개최된 셰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오클랜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에는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 멜리사 리 한국계 의원, 에릭 배럿 한-뉴 경제협의회 회장, 짐 뉴만 한국전참전용사회(KVA) 회장 등 뉴질랜드 친한 인사와 뉴질랜드 각 지역에서 오신 교민이 다수 참석하여 상황리에 끝났습니다. 

이번에 뉴질랜드에서 최초로 공연한 조수미 씨는 4번에 걸쳐 curtain call에 응함으로써 교민들의 열렬한 성원에 응답하였습니다. 오클랜드 한인회 주최로 열린 이번 조수미 공연에는 멀리 남섬에서도 많은 교민분들이 오셔서 뉴질랜드 교민 사회의 단함을 다지고, 또 한 세계적 수준의 우리 클래식 음악 수준을 뉴질랜드에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