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NZ NEWS,의료 시스템 개혁 발표, 20개 지역 보건위원회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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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NZ NEWS,의료 시스템 개혁 발표, 20개 지역 보건위원회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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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시스템 개혁 발표, 20개 지역 보건위원회 폐지 


정부는 수 십 년 만에 처음으로 의료 시스템에서 가장 큰 개혁을 발표하면서, 현행의 20개 지역 보건위원회를 폐지하고Health New Zealand라는 중앙의 단일 기관을 설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중앙 기관은 종합 병원들과 기초 의료와 지역 보건 서비스를 네 개 지역으로 나누어 관리하는 한편 새로이 마오리보건 당국을 설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 시스템 개혁안에는 장애인을 위한 부분의 개선을 포함하고 있는 한편 스무 개의 지역 보건위원회를 4개 지역으로

통합하면서 , 외딴 지역 또는 작은 커뮤니티들의 요구 사항이 가능성이 있다고 야당들은 비난을 하고 나섰다.


National 의 Judith Collins 당수는 다시 정권을 잡게 되면 보건 시스템에 대한 구조 조정을 환원시키겠다고 말하였다.


ACT에서는 정부의 지역 보건위 통합에 대하여는 지지의 뜻을 표하였지만, 마오리만을 위한 마오리 보건 당국의 설치에 대하여는 반대 입장을 보였다.


일부 보건 전문가들은 여러 형태의 운영 체제를 중앙의 한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바람직한 구조 조정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내년 7월부터 시작될 개혁에 대하여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하며, 지금까지 20개 지역 보건위로 분배되었던 예산을 할애하는 문제와 마오리 보건 당국의 예산 배정 등 남아있는 숙제들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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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질랜드 외교부장관 대면 회담 가져 


호주의 외교부 장관은 어제(21일)뉴질랜드에 도착하여 코로나 팬더믹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뉴질랜드의 해당 장관과 처음으로 대면 회담을 갖게 되었다.


Marise Payne 호주 외교부 장관은 오늘(22일) Jacinda Ardern 총리와 Nanaia Mahuta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영접을 받으면서, 새로운 트랜스-타스만 버블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장관급 출장을 하게 되었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 트래블 버블은,팬더믹으로 인하여 일 년 이상의 기간이 전세계 국가들이 국경을통제되면서 격리를 하여야 하지만,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뉴질랜드와 호주 사이에 무격리 자유 여행이 시작되면서 세계적으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호주 외교부 장관의 방문에는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현안들과 뉴질랜드와 호주 그리고 남태평양 이웃 국가들에대한 코비드-19 지원 강화 등에 대한 협의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Payne 장관은 금요일인 내일 출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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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ANZAC 연휴 맞이 안전 운전 당부 


이 달 초 부활절 연휴 기간 동안의 교통 사고 사망자 수가 근래 최고의 기록을 보이면서, 이번 주 ANZAC 연휴를 맞이하여경찰과 RSA에서는 안전 운전을 당부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연휴 기간에 안전 운전을 해치는 행동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할 것으로 밝히며, 안전 운전을 할 경우 그에 대한 보상이 주어질 것으로 전했다.


경찰은 도로변 또는 검문소에서 안전 수칙을 지키면서 안전 운전을 하는 가족 이동에 무료로 ANZAZ Day의 상징인 빨간포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행 출발 전 좋지 않을 수도 있는 날씨에 대비하여 타이어 트레드와 압력, 와이퍼 블레이드, 방향 지시등, 브레이크 라이트, 헤드라이트들을 점검하고, 속도를 줄이며 전화기도 내려 놓는 반면 안전 벨트는 꼭 채우고 맨정신으로 운전을 당부하고 있다.


주말에 술을 마실 약속이 있다면 운전을 하지 말고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하도록 안내하면서,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하여 갑작스런 교통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가족들이나 친지들에게 큰 슬픔을 줄 수 있는 상황은 피하도록 강조하고 있다.이달 초 부활절 연휴 기간에는 여덟 명이 목숨을 잃으면서 지난 십 년 동안 최악의 연휴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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