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NZ NEWS,겨울철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응급실마다 대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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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NZ NEWS,겨울철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응급실마다 대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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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앞으로 30년 마타리키 휴일 날짜 공개


내년부터 시작되는 마오리 신년 공휴일에 대하여, 정부는 앞으로 30년동안의 마타리키 휴일로 추천되는 날짜들을 공개하였다.새 공휴일은 내년 6월부터 시작되지만, 음력으로 되어 매년 마오리 신년의 날짜는 변경되고 있다.


새로운 공휴일은 금요일로 정해졌으며, 앞으로 30년 동안의 날짜들이 공개되었다.예술과 문화 유산부의 피니 헤나레 부장관은 마타리키가 마오리 문화를 인정하는 첫 공휴일이 되며 뉴질랜드만의 독특한 휴일이 될 것으로 밝혔다.


지난 해에 있었던 1 News Colmar Brunton의 조사에서 응답자의 70% 정도가 공휴일을 하루 더 늘리는데, 그 날을 마오리 마타리키로 하는 데에 지지를 표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 국회에서 정식으로 통과되는 절차가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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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응급실마다 대혼잡 


겨울철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오클랜드 지역 병원들의 응급실마다 대혼잡을 이루고 있으며, 일선 병원 근무자들의 부담을 더 늘리고 있다. 


오클랜드 지역의 공공 종합 병원들과 기초 보건 기관들은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Respiratory Syncytal Virus) 등으로 늘어난 환자들로 인하여 감당하지 못하는 수준까지 이르고 있다.


이 바이러스성 질환은 폐와 호흡기 기관을 감염시키면서, 건강한 성인이나 청소년들에게는 겨울철 감기와 같은 증상을 일으키지만, 어린이들에게는 기관지염이나 폐렴과 같은 심각한 수준의 질병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운티즈 마누카우 보건위는 응급실에 보통 하루에 3백 명 정도의 환자들이 찾아오고 있지만, 이번 주에 들어서서는 420명에 이르는 환자들이 오고 있으며, 대부분이 겨울철 바이러스성 질환이라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지난 해 코로나에 대한 주의로 겨울철 질환이 최소 수준이었으나, 대면 접촉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증상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며, 개인 위생 관리에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가정의나 GP들로부터 처방전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응급실 방문을 피해달라고 안내하고 있다.


인터아일랜더사,2025년부터 친환경적인 여객선으로 교체 


뉴질랜드의 인터아일랜더사는 남북섬을 잇는 쿡 해협의 여객선 두 대를 2025년부터 보다 친환경적인 여객선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키위레일 그룹의 그렉 밀러 회장은 어제(1일) 키위레일과 현대 미포조선소(HMD)가 두 척의 최신식 여객선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과 2026년에 각각 한 대씩 인도 하기로 구체적인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수년간의 연구와 계획 끝에 지난 4개월간 키위레일과 한국의 조선소와의 구체적인 협상에 들어가 5억5,100만 달러 규모의 여객선 두 대의 계약이 이루어졌다고 밀러는 설명했다.


인터아일랜더는 남섬과 북섬을 연결하는 유일한 해상 서비스로 연간 3,800여 회의 여객선을 운항하며 승객 85만 명과 25만대의 차량들 그리고 수십억 달러 상당의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새로 도입될 여객선들은 인터아일랜더의 탄소 배출량을 40%감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추가적인 탄소 감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미래 지향적 친환경 대체선박으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또한 대체 선박에 숙박, 엔터테인먼트, 식음료를 포함한 선내 서비스를 보다 더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CR 방송,뉴질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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