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NZ NEWS, 연금 수혜 나이 올리지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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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NZ NEWS, 연금 수혜 나이 올리지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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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연금 수혜자 수,2060년에는 전체 인구의 26% 예상 


Jacinda Ardern 총리는 재정부에서 수퍼에뉴에이션 연금의 나이를 올리지 않고서는 지속하기가 어렵다는 보고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수혜 연령을 변경하지 않고 지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재정부의 최근 자료에서 곧 연금 수혜를 받게 되는 사람들이 상당수 늘어나게 되지만 지금의 추이로는 외부로부터의 부채만이 그 해결책이라고 나타났다.


낮은 출산율과 수명 연장 등으로 세수는 줄어드는 반면, 2020년 전체 인구의 16%의 노인 연금 수혜자 수가 2060년에는 65세 이상의 인수가 전체 인구의 1/4이 넘는 26%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었다.


지금과 같은 정부 지출을 계속한다면, 정부의 수익과 지출의 격차는 점점 더 늘어나면서, 외채만이 그 해결책이 되지만 상환 능력 역시 문제가 되어 결국 정부의 재정 상황이 심각한 수준까지 이르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며, 정부의 빠른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되었다.


전 National 정부 시절 Bill English 전 총리는 연금 수혜 나이를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Ardern총리는 자신이 총리로 있는 한 나이 조정은 없다고 밝혔지만 정부는 연금 재단에 지원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국민들의 세금을 더 이상 낭비하여서는 안된다고 비난하고 나선 National Party는 언제부터 어떻게 인상하는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못하고 있지만, Labour 정부도 미래의 계획에 대하여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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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주택 평균 가격 134만 8천 달러에 이르러 


지난 3개월 동안 평균 주택 가격의 인상 폭이 줄어들고 있으나, 계속해서 주택 가격이 안정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는 아직 시기상조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QC의 주택 가격 지수에서 6월말까지의 2/4분기동안 평균 주택 가격 상승폭은 6.6%로 나타났으며, 5월말까지의 3개월 평균의 8.8%에서 하락한 것으로 비교되었다.


그러나, 전국의 평균 주택 가격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26% 정도 올라 94만 3천 달러를 넘어섰으며, 오클랜드의 평균 가격은 23% 오른 134만 8천 달러에 이르렀다.


QV의 David Nagel은 시장이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말하기에는 조금 이르다고 하면서도, 금년 초 정부의 몇몇 정책들과 이자율 인상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과 투기자들을 주택 시장에서 멀어지게 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자율이 기록적으로 최저의 수준이고 전국적으로 새로운 주택 매물 리스팅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주택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은 별로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런 투자 환경의 변화와 겨울철로 들어서면서 주택 가격 상승율은 당분간 비교적 소폭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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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수퍼마켓,곰팡이 핀 진열장에 대해 사과 


한 오클랜드 수퍼마켓 고객의 사진에 대하여 카운트다운 수퍼마켓은 사과의 뜻을 전하며 이에 대한 조치를 긴급하게 하였다고 밝혔다.


한 고객은 SNS를 통하여 시내 중심지에 있는 Quay Street 카운트다운에서 닭고기 소세지 진열장의 장면으로 선반 속 쇠받침밑에 놓여 있는 플라스틱 트레이에 녹색의 곰팡이들이 피어있는 사진을 올렸다.


얼마나 오랫 동안 곰팡이가 진열장에서 자랐는지에 대하여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카운트다운 관계자는 즉시 문제가 된 플라스틱 트레이를 교체하였으며, 육류 섹션의 모든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운트다운 측은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으며, 매주 트레이를 교체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로 교체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고객의 사례에 대하여 사과의 뜻을 밝히며, 카운트다운의 기준은 아니라고 거듭 설명했다.


카운트다운의 육류 섹션이 관심사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으며, 지난 달 웰링턴의 한 지점에서 닭고기에 ‘스페샬’ 가격표가 붙어있었지만, 내부적으로 가격 표시의 실수로 겨우 12센트만이 가격 인하가 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었다.


<KCR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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