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일 NZ NEWS,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또 다른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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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일 NZ NEWS,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또 다른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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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사우스웨일즈와 퀸스랜드주 여행자유화 중단 또 연장 


뉴질랜드와 호주 New South Wales주와 Queensland주 사이의 여행 자유화 트래블 버블의 중단이 아직까지 끝이 보이지 않으면서 또 연장되고 있다.


보건부는 이 두 개주와의 여행 자유화를 재개하기에 앞서 코로나 확진 사례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지만, 이 곳에 발이 묶여 꼼짝 못하고 있는 뉴질랜드 사람들은 이번 주말 돌아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이번 연장 조치는 시드니 광역시 전체 지역에 락다운이 추가로 한 주 더 연장되면서 이어진 조치로, 어제 하루 동안에도 신규 확진자가 27명이 추가되었다.


한편, 정부는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국경 통과 계획을 준비중인 것으로 밝혔다.Chris Hipkins 코비드-19대응부 장관은 두 차례 접종을 마친 여행객들에게 격리 시설에서의 14일간의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방안을 검토중이지만, 지금 당장이 아니라 전 세계 다른 국가들과 뉴질랜드의 접종 현황을 확인하고 난 이후에 결정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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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또 다른 바이러스에 긴장 


코로나 바이러스로 국경을 통제하느라 바쁜 보건 당국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또 다른 바이러스로 인하여 바짝 긴장하고 있다.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인 RSV가 어린이들 사이에서 퍼지면서, 일부 지역 보건위 DHB 들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하여 병원의 방문자 기준을 변경하고 있다. 


헤럴드 지의 보도에 따르면, 일부 오클랜드 지역의 유치원은 1/5정도의 어린이들이 몸이 좋지 않아 집에서 지내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절반 정도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호흡기성 질환으로 학교를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걱정되는 부모들은 RSV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라고 있으며, Bloomfield 보건국장은 감염되면 어린이나 아기들이 점점 힘이 없어지면서 기침과 콧물 가래 코막힘 등의 증상과 인후통, 구토 등으로 이어지면서 보다 상세한 정보는 Healthline과 Plunket에 연락을 당부했다.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한 방송인은 자신의 아기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2주 동안 병원에서 지냈던 이야기를 전하며 RSV 바이러스도 코로나 바이러스 이상으로 매우 심각한 것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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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내선 항공기, 여행객 수 70만 명 넘을 것 


이번 주말 시작되는 초중고 각급 학교들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오클랜드 공항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여행이 중단된 이후 가장 바쁜 시기가 될 기간을 맞이하면서 준비에 한창이다.


오클랜드 공항은 이번 금요일 국내선 터미널에 지난 해 3월 이후 가장 많은 수인 2만 8천 명이 여행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부 여행객들은 금요일 오후 3시 학교가 끝나기 이전부터 미리 정한 목적지를 향하여 출발하는 예약을 해 놓았으며, 공항측은 이번 7월 동안 국내선 항공기 이착륙 여행객의 수는 7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항 관리 관계자는 공항 직원들은 여행객 수가 늘어나면서 팬더믹 이후 최고로 많은 수의 이동을 위하여 준비를 하고 있으며, 7월 한 달 동안 국내 여행객 수는 코로나 이전의 90% 정도에 이를 것으로 바쁜 상황을 전했다.


항공사들도 수요가 급증하면서 운항수를 늘려, 7월 한 달 오클랜드 공항에서만 4천 여 편의 이착륙이 진행될 예정이다.

Air NZ는 7월이 가장 바쁜 달이라고 하며, 학교 방학 기간인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52%나 많은 예약이 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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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권,세계 여권 지수에서 1위


지난 한 해 동안 5백만 전 국민들의 노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뉴질랜드가 코로나 상황에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으며, 이로 인해 뉴질랜드 여권은 세계 여권 지수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에 올랐다. 


이번에 공개된 지수에서 상위 40개 국가들에는 예전부터 강세를 지켰던 유럽의 국가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여덟 개 국가들은 아시아와 미 대륙 국가들이 등재하였으며, 이 중 뉴질랜드가 1위를 기록하였다.


여권 지수는 무비자로 입국이 허용되는 국가들의 수와 입국시 비자를 허가하는 국가들의 수를 합하여 산정되어 여권 순위가 결정되는데, 뉴질랜드의 경우 비자 면제국 92개 국가들과 도착시 비자가 발급되는 44개 국가로 최상위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번 여권 순위에 대하여 전문가들은 코로나 팬더믹을 효과적으로 대응 관리하고 있는 국가들의 순위와 유사성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백신이 접종이 잘 진행되고 있는 미국, 호주, 싱가폴 등도 상위권에 등재되었다.


▶2021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

1위: 뉴질랜드

2위: 독일, 스페인, 호주

3위: 대한민국, 미국, 핀란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위스, 아일랜드 공화국, 일본, 아랍에미리트

4위: 스웨덴, 네덜란드, 덴마크, 벨기에, 프랑스, 포르투갈, 룩셈부르크, 체코, 헝가리

5위: 몰타, 슬로베니아, 그리스, 폴란드, 슬로바키아

6위: 싱가포르, 노르웨이, 리투아니아

7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8위: 아이슬란드, 캐나다

9위: 키프로스, 크로아티아, 리히텐슈타인, 루마니아

10위: 불가리아


<KCR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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