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NZ NEWS,높은 휘발유 가격, 더 오를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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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NZ NEWS,높은 휘발유 가격, 더 오를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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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보관용 냉동시설의 중요한 부품 도난당해 


코로나 백신 보관용 냉동시설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품이 오클랜드의 한 산업 단지에서 도난당했다.

CCTV 동영상에서 두 명의 절도범들이 지난 툐요일 아침 이른 시각에 산업단지에 위치한 회사의 창고에 침입하여 백신 보관 냉동고용으로 영하 80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특별하게 제작된 동으로된 열 교환기를 훔쳐가는 장면이 녹화되었다.


절도범들은 새벽 3시 30분 경 펜로즈에 있는 산업 단지의 정문을 부수고 들어와서는 도난 차량으로 확인된 차량을 이용하여 범행을 저질렀다.


 이 열교환기는 바닥에 볼트로 채워진 보관 상자에 들어있었지만, 범인들은 이를 부순 후 차에 싣고 도주하였다.

코로나 백신 보관용으로 특별 제작된 이 열 교환기는 개당 약 5천 달러 정도 이지만, 다른 용도로는 전혀 사용할 수 없으면서 고물상을 통하여 동 제품으로 무게로 팔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열 교환기를 제작 보관하고 있던 회사의 관계자는 새로이 제작하는 데 약 3개월 정도 걸린다고 말하면서, 이 절도범들을 추적하는 데 쓸 시간과 돈이 없다고 전했다.경찰은 이 도난 사고의 신고를 접수하고 이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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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대학교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 한 학생들,처벌 내리지 않아 


지난 해 코로나 락다운 기간 동안 오클랜드 대학교의 온라인 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학생들에게 엄중한 처벌이 내려지지 않은 채 합격처리가 된 사실들이 뒤늦게 밝혀졌다.


대학측은 부정 행위로 적발된 학생들에게 그 과목에 대하여 낙제 처리를 하지 않고, 부정 행위의 정도에 따라 처리하는 쪽으로 결정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부정 행위를 하지 않은 학생들과 같은 점수를 받게되는 경우들도 일어났다.


이에 대하여 일부 강사진들은 대학에서 부정 행위 학생들에게 강력한 조치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부정 행위에 대한 조치는 ‘손목을 때리는 수준’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부정 행위들이 계속해서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학교 관계자는 부정 행위에 대한 처벌 정도는 부정 행위로 인하여 맞힌 답안의 정도에 따라 처벌하였다고 밝혔다.

대학측은 온라인 시험의 부정행위에 대하여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불만이 많으며 강력한 처벌이 요구되고 있으면서, 온라인 시험의 부정 행위에 대한 기준에 대하여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음 학기까지 대면 시험으로의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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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누이의 고등학교 학생들,화이자 백신 접종... 


왕가누이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이번 방학 Term Break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국내 처음으로 백신 접종을 받게 된다. 


8월초부터, 16세 이상의 천 6백의 학생들이 7백 명 정도의 교사들과 교직원들과 함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학교가 된다.


이 학교의 학생들은 연말 시험에 앞서 모두 백신 접종을 마친 예정으로, 전국의 다른 학교들에게도 기본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학교의 학생 대표는 이 소식을 듣고 매우 흡족해하며, 뉴질랜드에서 가장 빨리 백신 접종을 하게 된 점에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기말 시험과 대학 진학 시험에 앞서 접종을 마치고 코로나에 대한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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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휘발유 가격, 더 오를 것으로 예상 


코로나  팬더믹 이전보다 훨씬 높은 휘발유 가격들이 주유소마다 기록되고 있으면서 많은 키위들은 주유를 할 때마다 긴장을 하고 있다. 


비지니스 기술 혁신 고용부 MBIE는 매주 뉴질랜드 전국의 주요 도시들에서 판매되고 있는 휘발유 가격들의 평균 가격을 산정하고 있는데, 이 자료에서 2015년 이래 최근들어 휘발유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개월 동안, 코로나 팬더믹 이전 무연 91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달러 41센트의 최고치를 보였으나, 락다운으로 이동이 제한되어 수요가 줄어들면서 그 가격이 떨어졌었다.


다시 전 세계적으로 서서히 이동이 시작되면서  지난 주 2달러 37센트를 기록하였으나, 가격이 하향으로 꺾일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휘발유는 이제 우리 생활의 생필품이 되었으며, 코로나 락다운 기간 동안에 필수 서비스 항목으로 간주되었지만, 최근의 가격 오름세로 많은 사람들의 부담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동안 전국적으로 뉴질랜드의 91무연 휘발유 가격은 평균 10센트 정도 올랐으며, 이는 탄소세의 도입과 키위 달러의 가치 그리고 국제 가격 인상 등의 요인들이 작용하고 있으며, 국제 유가 동향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휘발유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CR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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