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오클랜드 카운실 청소용품 구매로 사회적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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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오클랜드 카운실 청소용품 구매로 사회적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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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카운실, 오클랜드 교통국, 오클랜드 언리미티드(Auckland Unlimited)는 사무실 주방과 카페테리아에 사용되는 청소용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Papatoetoe에 기반을 둔 사회적 기업 Will&Able 을 후원하고 있다.


Will&Able은 장애인들을 적극적으로 고용하는 자선단체로, 장애(특히, 지적 장애인)를 가진 사람들과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고용하고 있다.  이들은 다른 곳에서 영구적이고 제대로 된 급여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다.


2019년 오클랜드 카운실은 지속적으로 구매비율 5%를 목표로 발표한 뉴질랜드 최초의 공공부문이 되었다.


Will&Aable 총괄 매니저인 Craig Burston는 "Auckland Council이 우리 제품을 구매하기로 한 결정은 뉴질랜드 공공기관 구매건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두개의 메이져 슈퍼마켓 체인이 Will&Able 제품을 판매하기로 했고 다른 주요 기업들도 사회적 기여를 위해 구매에 동참하고 있다.


경제 연구소 BERL(Business and Economic Research)은 사회적 기업이 연간 GDP에서 최대 18억 달러를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 및 환경적 가치에서 수십억 달러를 더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Phil Goff 시장은 오클랜드 카운실이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


“Will&Able은 노동 시장에서 배제될 수 있는 사람들에게 고용과 생계를 제공합니다.


이는 사회에 지속적이고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시티 카운실에 필요한 제품들을 조달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입니다."


Craig Burston은 "2만8천명 이상의 온라인 고객과 많은 기업들이 이미 우리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지역 및 정부 기관들은 Will&Able과 같은 사회적 기업들로 부터 구매하려는 움직임이 느리게 진행되었습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클랜드 카운실이 보여준 리더십이 다른 카운실들과 중앙 정부 부처들로 하여금 Will&Able과 같이 빠르게 성장하고 혁신적인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도록 자극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속 가능성은 비즈니스의 핵심 구성 요소이다. 친환경 제품들은 100% 재활용 우유병으로 만들어진 용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국 70개 Aon Insurance지점에서 빈병 회수를 하고 있다. 회수된 병들은 전국 장애인 조직 네트웍으로 보내진후 세척과 재사용을 위하여 Will&Able 로 보내진다. 이와 같은 무한재활용 순환모델은 뉴질랜드에서 만 볼 수 있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기업 지원 서비스 총책임자인 Robert Irvine은 “오클랜드를 위해 긍정적인 사회적, 환경적 결과를 창출하고 있는 조직과 비지니스를 수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Will&Able은 우리의 전통적인 구매 조달에 대한 개념을 바꾸고 있으며 앞으로 제품 구매 방식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가격만 중요한게 아닙니다. 사회적 이익도 중요하다고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오클랜드 카운실 조직들이 사회적 기업들의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구직이 어렵거나 복지에 의존해야하는 사람들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들의 고용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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