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NZ NEWS, 밤 사이 강풍으로 곳곳에 전력공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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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NZ NEWS, 밤 사이 강풍으로 곳곳에 전력공급 중단

일요시사 0 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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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사이 강풍으로 곳곳에 전력공급 중단 


많은 오클랜드 시민들은 밤 사이의 시속 100Km 가 넘는 강풍을 맞이하면서 아침을 시작하고 있다.

도시 곳곳에서 강한 바람으로 나무가 쓰러지거나 뿌리채 뽑히는 사례들이 있었으며, 또 전선이 늘어지면서 전기 공급이 중단되고 있으며, 바람에 날라온 장애물들이 도로상에 흩뜨려져 있으면서 도로 교통에도 지장을 주고 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하여 하버 브릿지의 속도 제한이 낮춰졌으며, 안전을 위하여 차선 수를 제한하면서 통행 속도가 많이 느려져 있으며, 화물 적재 차량들과 오토바이들은 16번과 18번 도로를 이용하여 우회하도록 안내되고 있다.


오늘 새벽 3시 이후 소방 구조 요원들은 80건 정도의 기상과 관련된 신고를 받았으며, 대부분 나무가 쓰러지거나 전선이 땅으로 늘어지거나 지붕이 날라간 내용들이라고 전해졌다.


그러나, 소방 대원들은 전기 공급이 중단되고 강한 바람으로 도난 경보와 화재 경보 등 각종 경보 시스템들이 작동하면서 이에 대한 출동에도 감당을 못할 정도로 바쁜 상황이다.


전력 공급 회사 벡터의 상황판에는, 포인트 슈발리어, 오타후후, 망게레 이스트, 테 아타투, 와이타케레, 노스파크, 알바니, 왕가파라로아 등지에 예정에 없는 전력 공급이 중단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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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문가들,2차 대전 시기 이후 최악의 주택 보급 부족

  

아홉 명 일가족은 거의 5년째 한 임시 숙소에서 살고 있지만, 정부는 임시 숙소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절반 정도가 어디에서 지내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30일 기준, 일가족 아홉 명은 같은 임시 숙소에서 248주째 지내고 있으며, 이 시설에 46명의 다른 사람들이 지내고 있지만 정부는 이 시설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누가 운영을 하고 있는지 조차도 밝히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임시 숙소 거주자들에게 안정된 숙소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로 하고 있지만,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조차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 천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지난 몇 년동안 임시 숙소에서 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Jacinda Ardern 총리는 모든 키위들에게 따듯하고 건조하면서도 가격대가 적당한 수준의 가정을 제공하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했다.


인권 보호 위원회가 뉴질랜드의 주택 위기 상황에 대하여 조사를 하겠다고 밝히자 그에 대한 답변으로 Ardern총리는 이와 같이 전하며, 위원회는 원하는 데로 모든 것에 대하여 조사를 할 수 있다고 하며 정부는 주택 공급을 대규모로 확대하기 위하여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과 임대 관련 관계자들은 지난 임기에도 이와 똑같은 말은 하였지만, 2차 대전 시기 이후 최악의 주택 보급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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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코비드-19 항바이러스 알약 ... 


보건부는 코비드-19 증상과 대응할 알약에 대하여 아직 확신이 서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호주 연방 정부는 며칠 후 한 제약 업체와 항바이러스 알약에 대한 공급 계약에 서명할 예정으로 알려졌지만,국내에서는 더 많은 입증 자료들이 확인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해졌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을 예방하는 알약들의 개발에 노력이 집중되고 있으며 호주 정부는 아직 공개할 수는 없지만 한 개 회사의 알약이 상당한 개선 효과와 예방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 정부의 보건 관련 자문 위원은 현재 임상 단계에 있으며 만일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져 경구용으로 승인이 나게 된다면 미국 정부로부터 상당한 액수의 오퍼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한편, 화이자에서도 하루에 2회 복용의 정제형 알약이 시험 단계에 있으며 이미 생산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임상과 승인 절차를 만족하도록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하며, 금년말안으로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 하며, 감염 수준도 줄일 수 있으며 감염 증상도 완화하여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키위 과학자들과 연구진들도 코비드-19에 대응하는 약을 개발하기 위하여 노력중이지만, 아직 초기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여러 의학 전문가들은 세계적인 대형 제약회사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뉴질랜드가 너무 작은 시장이어서, 알약이 상용화되더라도 초기 단계에서는 키위들의 손에 닿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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