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NZ NEWS,임시 비자 소지자들에게 영주권 승인 절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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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NZ NEWS,임시 비자 소지자들에게 영주권 승인 절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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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추운 날씨 


토요일에 남섬으로부터 한파가 밀려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되었다.

기상 전문인 Weatherwatch는 북섬 지역은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되겠지만, 남섬은 완전히 다른 상황으로 기온이 뚝떨어지면서 눈이 내릴 것으로 전했다.


눈은 해발 백에서 2백 미터지역에까지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한파가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해수면과 같은 높이에도 눈이 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요일에는 한파가 북섬 지역으로 올라오면서, 리무타카와 혹스 베이 고산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해발 3-4백 미터까지에도 눈발이 날리겠지만 산악 지대에는 70Cm 정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


MetService에서도 타라루아와 혹스베이 지역에 차가운 강한 바람이 예상되며, 이 찬 바람은 넬슨, 불러 그리고 오클랜드에 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했다.


북섬 남부 카피티 코스트 근처에서 지진 발생


북섬 남부 지역 주민들은 이른새벽 카피티 코스트 근처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잠을 깼다.새벽 4시 직전에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힌 GeoNet의 웹사이트에는 지진의 흔들림을 느꼈다고 거의 6천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새벽 시간에 신고한 것으로 전했다.


지진은 강도 4.6으로 파라파라우무 서쪽 30Km 지점, 지하 33Km 지점에서 발생하였다.아직까지는 인명 또는 재산 피해에 대하여 신고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연되고 있는 영주권 신청을 우선적으로 처리 


National Party는 지금 지연되고 있는 영주권 신청을 우선적으로 정리하고 이미 뉴질랜드에 머무르고 있는 숙련 이민자들에 대하여 영주권을 주기 위한 방안을 오늘(5일)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Judith Collins 당수는 지난 4년 동안 Labour 현 정부는 뉴질랜드의 이민 시스템을 완전히 망가뜨렸다고 비난하며,  사상 최대로 가장 많은 영주권 신청 대기자들이 기다리고 았으며, 영주권을 처리하는 데에도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Collins 당수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뉴질랜드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이들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이들에게 코비드 기여 비자라는 특별 비자를 제안할 것으로 전했다.


National은 우선 영주권 신청자들의 대기자들을 정리하는 데 집중하여, 동결된 영주권 승인 한도를 해제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방안으로,  3만 건 이상의 지체되고 있는 신청 서류를 처리할 방침으로 밝혔다.


또한, 해외 이민 근로자들에게 영주권으로 이어지는 방안을 제시하여, 데어리 농장과 노인 요양 시설, 트럭 기사, 건설 근무자 드리고 요식업 등  인력 부족 직업군으로 현재 뉴질랜드에 머무르고 있는 임시 비자 소지자들에게 영주권을 승인하는 절차를 추진할 것으로 전했다.


그리고, 특정 고용주에게 제한되어 고용 착취로 이어질 수 있는 비자를 해제하여, 보다 현명하게 이민 근로자와 지역들간을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할 것으로 전했다.


Collins 당수는 코비드 기여 비자로 가장 힘든 시기에 뉴질랜드를 지켜준 이민자들의 능력과 시간 그리고 그 기여를 인정하며, 영주권 신청으로 이어지는 확실함을 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으로 Collins 당수는 필수 숙련 기술직 3만 5천 명 정도가 이에 해당될 것으로 말하며, 그들의 가족들은 앞으로 몇 년 이내에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덧붙였다.


<KCR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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