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NZ NEWS, 120명에 이르는 확진자들 나올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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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NZ NEWS, 120명에 이르는 확진자들 나올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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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명에 이르는 확진자들 나올 가능성 있어 


게놈 시퀀싱 결과 뉴질랜드에서의 델타 변이 발생이 호주 New South Wales와 연관성이 있지만, 어떻게 그리고 언제 뉴질랜드에 도착했는지에 대하여는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지금까지 열 명의 확진 사례중 한 건이 국경 관리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바이러스에 노출된 기간은 2주전까지로 이어지고 있다.


남섬 지역에서도 아직까지 확진자는 나오고 있지 않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이 관심 장소 네 곳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계속해서 경계가 유지되고 있다.


현재 감염된 사람들의 연령대와 이들의 이동성과 접촉 가능성들을 기준으로 한 모델로 보면 120명에까지 이르는 수의 확진자들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Ardern총리와 Bloomfield 보건국장은 이 모델의 영향을 막기 위하여 취해진 레벨4의 조치이므로, 규정들을 잘 따르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Ardern 총리는 호주 New South Wales 주에서는 어제(18일) 하루동안에도 630명의 신규 확진자들이 나왔으며, 그런 상황에서도 이들의 지역 활동은 계속되었다고 하며, 락다운 규정을 지켜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접종 센터의 백신 접종 오늘(19일)부터 다시 시작 


오클랜드에서의 델타 발생 이후 중단되었던 접종 센터의 백신 접종이 오늘(19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Ardern 총리는 어제 각 지역 보건위 DHB들이 레벨4 규정에 따른 비상 대책에 따를 시간적 여유를 제공하기 위하여 48시간 동안 일시 중단되었다고 설명했다.


총리는 백신 접종은 대부분 계획한 대로 진행되며, 40세 이상의 사람들은 bookmyvaccine.co.nz 을 통하여 예약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비교적 접종율이 저조한 마오리들과 남태평양계들을 대상으로 한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도록 사회 지도자들과 보건 전문가들의 협조도 당부하고 있다.


사재기 자제 당부 


뉴질랜드에 델타 변이 확진자들로 레벨 4의 락다운이 시작되면서, 소비자들의 패닉 바잉 사재기 구매로 전국적으로 슈퍼마켓의 진열대들이 또 다시 비는 상황이 일어났다. 


어제에도 슈퍼마켓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패닉 사재기 구매로 사람들의 트롤리에는 화장실용 휴지가 가득 실려 있는 모습들을 흔히 볼 수 있었다.사람들은 락다운이나 비상 상황이 되면 왜 휴지들을 사재기 구매를 할까라는 구매 행동에 의문이 가기도 한다.


이와 같은 현상은 뉴질랜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코비드-19의 세상에서는 화장실용 휴지가 상징적 아이콘이되고 있다.


경계 단계가 높아지면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거나 보관 기간이 아주 짧은 청과물들을 구매하러 가지만, 옆사람이 화장지를 잔뜩 싣고 움직이는 광경을 보게되면, 패닉된 상황에서 이성적 판단력이 흐트려지면서 이를 따라하게 된다는 설명이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어떠한 사유가 될지라도 정부 관계 당국에서는 패닉 사재기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슈퍼마켓들도 170일만에 다시 확진자들이 나오면서 이와 같은 상황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고 하며, 물건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Ardern 총리도 슈퍼마켓과 약국, 주유소 등 필수 업종은 레벨4의 락다운에도 계속해서 영업을 하도록 하고 있으며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고 거듭 전했다.


<KCR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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