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MIQ 예약 시스템 일시 중단 

정부는 코로나 지역 사회 전파가 확산되면서 MIQ 예약 시스템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비지니스 기술 혁신 고용부 MBIE는 어제 저녁 트위터를 통하여 코로나 확산 상황으로 MIQ 예약 시스템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몇 일 동안 MIQ 시설의 빈 방이 없으며, 보통때 발급되었던 바우처도 취소된다고 하며, 추후 업데이트 된 내용이 통보될 것으로 전했다.

사회 전파 사례 앞으로 8-10일 정도 최고조, 일반인들 이동 억제 필요 

Ardern 총리는 전국적으로 4단계 경계는 이번 금요일 자정까지, 오클랜드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히며, 오는 금요일 경계 단계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으로 발표했다.

Ardern총리는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바이러스 침투 연결 고리들이 남아있으며, 이를 찾기 위하여 많은 관계자들이 애를 쓰고 있지만 확신이 서기 전까지 어떠한 추가의 위험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Ardern 총리는 델타 변이의 확산이 아직 최고조에 이르지 않았으며, 지역 사회 감염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Ardern총리는 오늘(24일) 아침 Breakfast 프로그램에서 이와 같이 밝혔지만, 밤사이의 신규 추가 사례에 대하여는 전하지 않았다.

사회 전파 사례가 앞으로 8-10일 정도 사이에서 최고를 보이며 꺾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며, 지역 사회 신규 사례들을 줄이기 위하여 관심 장소와 접촉자들을 비롯하여 일반인들의 이동을 최대로 억제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어제 하루 동안 35명의 신규 사례로 반 년 정도 코로나 프리이었던 뉴질랜드에 107명의 확진자들이 나타나면서, 국민들의 협조에 이해와 감사 그리고 협조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일선 의료진들 대상, 차량 도난 사고 잇달아 

지난 일 주일 동안 두 개의 오클랜드 병원의 일선 의료 근로자들의 병원 밖에 세워진 차량 여섯 대나 도난당하고 있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범죄 조직들의 타겟이 되고 있다. 

어제(23일) 오클랜드 병원 주차장에서 세 대의 차량이 도난당하였으며, 미들모어 병원에서도 지난 주 수요일부터 세 대가 도난당하였을 뿐만 아니라 여러 대의 차량들이 유리창이 깨지고 부숴진 것으로 신고되었다.

병원 근무로 더구나 코로나 상황으로 정신없이 바쁜 상황속에서 일을 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차량이 계속해서 도난 당하거나 파손 당하면서, 많은 시민들은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들은 너무 황당한 상황에 지친 몸과 마음이 더 무거운 것으로 전했다.

경찰은 오클랜드 병원 근처의 도로에서 차를 훔치려 하는 범인을 검거하였으며, 오늘(24일) 오클랜드 법정에서 재판이 있을 것으로 밝혔다.

미들모어 병원에서 도난당한 두 대의 차량들 중 하나는 지난 주말 와이테마타에서의 십 대 네 명의 도주 사건에 이용되었으며, 다른 한 대도 파파쿠라에서 도난 차량으로 경찰 추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 지역 보건위는 이와 같은 사고가 늘어나면서 병원 내와 인근 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도난 차량들에 대하여도 경찰의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 상황속에서 일선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들에 대하여 매우 안타깝고 실망스럽다고 하며, 수사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밝혔다.

오클랜드 팬뮤어 살인 사건,수사 진행 중 

오클랜드 팬뮤어에서의 살인 사건에 대하여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어제(23일) 저녁 7시 30분경 Tripoli Road에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으며, 현장에서 심각한 중상을 입은 사람을 발견하였지만 곧 사망하였다고 하며, 밤 사이 이 지역 일대의 통행을 제한하며 조사를 하고 있다.

이보다 하루 전인 그제에도 오타후후 지역에서 총격이 있었으며, 70대의 노인이 사망한 현장에는 십 여 명의 경찰들과 순찰 차량들이 출동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