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NZ NEWS,건축 자재 창고에는 수입된 자재들 넘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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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NZ NEWS,건축 자재 창고에는 수입된 자재들 넘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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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자재 창고에는 수입된 자재들 넘쳐 나 


건축 자재의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오클랜드에 있는 몇몇 건축 자재 창고에는 수입된 자재들이 넘쳐 나고 있으며, 다만 수입업자들은 록다운으로 유통시킬 수 없었다고 전하고 있다.


건축 협회의  Julien Leys 대표는 레벨4 록다운으로 유통업자들의 발이 묶여 있다고 하며, 한 회사의 경우 주당 70컨테이너의 건축 자재들을 들여오고 있지만, 유통을 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창고 공간이 없어서 어려운 상황이며, 재정적으로도 재고 금액이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클랜드의 제조업체들은 레벨4 록다운에서 조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허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그 기준은 처음 발표된 범위보다 훨씬 확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Leys 대표는 주택 건축의 주요 자재들에 대하여 기준과 일치한다면 수입업자들도 허가를 받아 유통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수입업자들에게 안내하였다고 말했다.


MBIE는 주택 건설용으로 주요한 자재나 현재 절대적으로 부족한 품목들에 대하여 업체들의 신청을 유도하고 있으며, 건축 구조물과 플러밍과 전기 관련 자재에 대하여는 가능하지만, 내부용 문 또는 벽과 관련 자재와 벽지 ,페인트, 마루 등 내부 설비와 서비스와 관련된 자재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클랜드의 한 유리 공장 업체는 유리창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허가 신청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며, 유리 공장의 폐기물들이 보온 자재 재료로 사용되고 있듯이 여러 산업들이 서로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허가 범위가 훨씬 넓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제조업자들과 고용주 협회 EMA의 Brett O’Riley대표는 건축 자재 관련 분야에 대하여 매우 좋은 소식이지만, 왜 주택 건설 부분 제조업들만 예외로 되는지 의문을 던졌다.

MBIE는 록다운 상황에서도 제조업들이 조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보건 관련 규정을 변경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제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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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구입 가능성,18년 동안 최악의 수준 


주택 구입 가능성 Housing Affordibilty가 지난 18년 동안 최악의 수준까지 이르고 있으면서, 더 많은 수의 뉴질랜드 사람들이 주택 소유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oreLogic의 반기별 보고에서 평균 주택 가치는 연간 평균 소득의 여덟 배 수준까지 이르면서, 거시적 기준인 5.8배를 훨씬 넘어섰다.


 금년 상반기 6개월 동안 주택 가치는 15% 올랐지만, 가계 소득은 1%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자율이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다행히도 대출금리가 아주 낮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주택 구입 가능성은 이미 더 나빠지고 있다고 CoreLogid의 Kevin Davidson 경제수석은 말했다.


이 보고서에서 주택 구입에 20% 디포짓으로 9.9년 동안 상환하여야 구입할 수 있었던 것이 이제는 10.6년으로 늘어났으며,  가계 소득 대비 대출 상환의 비율이 38%로 오른 반면 임대 주택 비용은 소득의 2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은행 대출 상황은 당시 고정금리 5%가 넘었던  2018년 이후 다시 가계에 큰 부담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자율이 오르게 된다면 가계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지면서 가계 지출이 위축될 소지가 많다고 Davidson 수석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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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만 회 백신 접종 기록,노력한 성과 나타나


뉴질랜드는 지난 화요일까지 4백만 회의 백신 접종을 기록하면서 정부가 열심히 노력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코비드-19 대응부 Chris Hipkins 장관은 이와 같은 숫자는 빠르게 나아지고 있는 접종자수를 나타내고 있다고 하며, 국민들이 자신 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과 뉴질랜드를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와 호주는 지난 18개월 동안의 기간을 대부분 비교적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지나면서, 백신 접종 부분에서는 두 달 전까지만 해도 OECD 국가들 중 최악위에 속해 있었다.


그러나, 최근 타스만 해를 둔 양국가 모두 상당한 수준의 사회 전파가 발생하면서 백신 접종이 급격하게 추진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지난 화요일 하루 동안에도 72,893회의 접종이 진행되어, 모두 4백 3만 회가 넘는 접종이 이루어졌으며, 266만회는 1차 접종에 그리고 137만회는 2차 접종에 쓰여졌다.


그렇지만, 인구 백만 명당 접종율을 보이고 있는 OurWorldData에서는 여전히 뉴질랜드의 전반적인 접종율이 다른 나라들에 비하여 뒤지고 있다.인구 대비 뉴질랜드는 1차 접종 수는 54%로 호주의 51%보다는 약간 앞서지만, 싱가폴의 78%, 영국 71%, 미국 62%에 비하여는 뒤지고 있다.


그러나, The Economist지의 아시아 비지니스 화이낸스 Mike Bird 편집자는 뉴질랜드의 추격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영국이나 미국에서 접종에 박차가 가해지지 않으면 곧 이들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Bird 편집자는 몇 주 내에 한국과 일본이 1차 접종자 수에서 미국과 영국을 앞지르게 되며, 이어 뉴질랜드와 호주도 이들을 넘어설 것으로 전했다.


백신 접종율을 유지하기 위하여는 화이자 백신의 재고가 변수이지만, 8일 Hipkins장관은 현재 뉴질랜드에는 62만 9천 회분의 재고가 있으며 계속해서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므로, 물량 확보면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호주와의 무격리 자유 여행 재개는 아직 불가능...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언젠가 곧 호주와의 무격리 자유 여행에 대한 재개에 대하여 아직까지는 제법 거리가 먼 일이라고 일축했다.8일 오후 1시 코비드-19 업데이트 브리핑에서, Hipkins장관은 정부는 버블을 다시 검토할 시기이지만, 현실적으로 지금의 상황에서는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ipkins 장관은 호주에 머무르고 있는 뉴질랜드 사람들은 귀국할 경우 MIQ 시설의 예약 등 절차에 따라 입국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하며, 다만 긴급한 상황으로 귀국을 하고자 할 때에는 영사관에 연락을 취하여 상의할 것을 당부했다.국경 완화에 대하여 일 년을 더 기다려야 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Hipkins 장관은 그렇지 않다고 하며, 지난 달 Reconnecting New Zealand 세미나에서 계획을 발표하였다고 하며, 현재 MIQ를 통하여 이동한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의 이동을 위하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Ardern총리가 금년말 안으로 시험적으로 MIQ가 아닌 자가 격리 방안을 시도할 것으로 말한 것처럼, 현재 MIQ가 국경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국경 관리를 완화하는데 MIQ만이 유일한 통로의 역할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Hipkins 장관은 밝혔다.


< KCR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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