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NZ NEWS,비지니스들에 대한 일회성 Resurgence Support 지원,주별로 지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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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NZ NEWS,비지니스들에 대한 일회성 Resurgence Support 지원,주별로 지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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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와 관련없는 증상으로 응급실 찾은 환자 코비드 양성 


어제(9일) 미들모어 병원의 응급실을 찾은 사람이 코비드-19 검사 후 양성자로 확인되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코비드와 관련없는 증상으로 병원을 왔지만, 무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양성 결과가 나오기 전에 병원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카운티즈 마누카우 지역 보건위는 이 환자는 무증상이지만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고 하며, 즉시 환자에게 양성 결과를 통보하고 격리 하도록 안내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응급실의 의료진들은 개인 보호 장비 PPE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단기간 머무르는 환자들도 N95 마스크와 고글을 하고 있어 전염 가능성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부는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의료진의 위험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 계속해서 업무를 보고 있다고 전했으며, 접촉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당시 응급실에 있었던 환자들에게 대하여는 자가 격리를 하도록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 25만 회분 오늘 도착 


Ardern 총리는 화이자 백신 25만 회분이 오늘(10일) 도착할 것으로 발표했다.어제(9일) Ardern 총리는 대량의 공급 물량이 스페인으로부터 뉴질랜드로 향하고 있으며, 항공기 추적 시스템을 이용하여 모니터링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나라로부터 대량 물량의 백신 구입 거래가 또 진행되고 있으며,  상황이 진척되는데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덧붙였다.Ardern 총리는 최근들어 뉴질랜드의 접종 속도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페인으로부터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도와준 스페인 정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스페인으로부터의 공급은 별도로, 9월에만 180만 회분의 백신이 도착할 예정으로 밝히며, 백신 접종의 속도를 늦출 필요가 전혀 없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Ardern 총리는 현재 65세 이상 연령대의 89%가 1차 접종을 하였으며, 40세 이상에서는 77%가 1차 접종을 하였고, 9월 1일 이후 12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도 64%가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이 빠르게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접종이 되어야 그만큼 국경을 개방할 수 있는 조건으로 이어진다고 하며 백신 접종을 당부하면서도, 지난 3주 동안 9세 이하에서 121명의 확진사례에 안타까움을 표하였다.


석탄으로 전국 전력 발전의 12% 공급 


뉴질랜드는 금년 상반기 6개월 동안 백만 톤이 넘는 석탄을 발전 연료로 사용하였으며, 수력 발전과 가스 발전이 줄어들면서 2012년 이후 한 해 사용량을 넘는 석탄을 반년만에 사용하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 석탄 발전으로 전국 전력 발전의 12%를 공급하였으며, 2008년 이후 2/4분기에 최고의 발전량을 보였다고 MBIE의 통계에서 나타났다.


석탄의 수입도 최고의 기록을 보이면서 2/4분기 동안만 63만 2천 톤이 수입되었지만, 재생 에너지 발전은 2013년 이후 최저의 기록으로 전체 전기 공급의 75%의 발전을 하였으며,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6%나 줄어들었다.


2/4분기 동안 수력발전과 지열 발전은 각각 5%씩 줄어들었으며, 가스 발전 역시 13%나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MBIE는 수력 발전의 공급량이 제한된 상태로, 다른 재생 에너지 발전량이 늘어나야 하지만, 2011년 이후 가스 발전은 노후된 시설로 인하여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타라나키의 와이피피 윈드 팜이 금년 3월 완공되면서 풍력 발전이 늘어나면서, 2/4분기 동안 650Giga Watt의 전기가 공급되었으며, 전체 공급 물량의 6%정도를 보이고 있다.


비지니스들에 대한 일회성 Resurgence Support 지원,주별로 지원 요구 



록다운 동안 비지니스들에 대한 정부의 일회성 Resurgence Support 지원이 ‘정부의 생색만의 지원 제스츄어’이며 ‘표도 나지 않는 새발의 피’라고 하며,  많은 비지니스들은 일회성이 아니라 주별로 지원되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코비드 레벨 2 경계 단계에서도 대부분의 비지니스들이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 정부의 지원은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비지니스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버티기에도 역부족인 상태이다.


정부는 wage subsidy로 직원들을 위한 보조와 Resurgence Support로 업체들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Resurgence Support는 한 번만 지원되면서 업체들에게는 ‘바다에 떨어지는 물 한 방울’이라는 말과 업주들에게 지원하는 시늉만 하는 정부의 정책이라는 소리가 커지고 있다.


오클랜드 상공회의소 Michael Burnett 회장은 일회성 지원을 주별로 늘려야 한다고 정부측에 요청을 하고 있다고 하며,  이러한 요청은 관광과 요식 그리고 소매업종 등 전반적으로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Barnett회장은 지난 해 록다운으로부터 겨우 회복되고 있는 영세 소규모 업체들이 수도 없이 많이 있으며, 외부로부터 융통하여 금년을 시작한 그들은 이번 록다운으로 더 많은 부채를 지어야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약 12억 달러가 wage subsidy로 지급되었지만, 정부 지원의 변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Ardern총리는 오클랜드가 지금의 경계 단계에서 벗어나더라도 계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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