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2021년 6월 분기, NZ 국내총생산 2.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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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2021년 6월 분기, NZ 국내총생산 2.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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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통계청은 국내총생산(GDP)이 2021년 3월(1분기) 1.4% 증가한 데 이어 2021년 6월(2분기)에는 2.8% 증가했다고 지난 9월 16일 밝혔다.


2021년 6월 분기 GDP의 2.8% 증가는 서비스 산업이 주도했으며 1차산업 및 제조업부문에서도 분기 성장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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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분기 GDP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한 부문은 소매업과 숙박업이었다.  아울러, 운송, 우편 및 창고 산업은 항공 운송 및 운송 지원 서비스의 증가로 인해 활성화되었다. 하지만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2월 분기보다 7% 낮은 수준이다. 


엔지니어링, 설계 및 컨설팅 서비스 부문의 성장에 기인해서 비지니스 서비스도 2021년 6월 분기에 4.8% 성장했다.


서비스 수출은 6월분기에 여행서비스,운송서비스 및 기타 사업서비스와 영화 수출의 증가로 63% 급성장을 했지만 이는 2019년 12월 분기에 비해 43% 낮은 수치이다.


통계수치의 일관성과 계절적요인을 감안한 통계 패턴들이 Covid-19로 인해서 많이 왜곡되었다고 통계청 책임자인 Paul Pascoe는 말했다.  


그는 "호주와의 관광 버블이 6월 분기의 소매,숙박 및 운송과 같은 여행관련 서비스 산업의 성장에 기여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가계 소비 지출은 서비스에 대한 가계 지출의 1.9% 감소로 인해 2021년 6월 분기에 1.4% 감소했다.  이는 내구재(예: 전자 및 가구)에 대한 지출 증가로 부분적으로 상쇄되었으며, 소매거래 파생산업(2.6% 증가)의 성장에도 비슷하게 반영되었다.


COVID-19 이전인 2019년 12월 분기와 비교할 때 가계 지출은 6.0% 증가했으며 내구재에 대한 소비지출은 19.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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