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NZ NEWS,레벨3 전환, 비지니스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 2회 코비드검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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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NZ NEWS,레벨3 전환, 비지니스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 2회 코비드검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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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근로자들, 태평양 도서국가들로부터 입국 


다음 주부터 농장주들에게는 계절적으로 승인된 노동력이 공급될 예정이지만,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하여 환영과 안전에 대한 우려와 함께 더 많은 수의 노동력이 필요한 것으로 요청되고 있다.


다음 주부터 태평양 도서국가들로부터 입국하는 계절적 노동력 근로자들은 MIQ 시설을 거치지 않고, 격리 기간을 포함한 시기를 농장의 현장에서 지내게 된다.두 차례 백신 접종을 마친 바누아투 근로자들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도착하며, 통아와 사모아 근로자들은 10월 12일까지 기다려야 한다.도착한 근로자들은 7일간의 자가 격리를 하여야 하고, 도착일과 5일째 농장에서 근무하면서 두 번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헤이스팅스에서 인력 수급을 하는 한 회사는 이 지역에 있는 호텔에 3백 개 방을 확보하고, 이들을 레벨 4 단계처럼 관리를 할 것으로 밝혔다.해외에서 입국한 근로자들은 호텔과 농장간 출퇴근과 작업을 레벨4 규정으로 관리하에 하며,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그리고 그들끼리의 버블 형성으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한다고 전했다.이들은 현재 코비드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국가들에서 오는 인력들로 위험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NZ 사과와 배 협회의 Alan Pollard회장은 이와 같은 노동인력 입국 허용에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도, 더 많은 인력 공급이 절실하다고 하며 정부에 추가 허용을 요청하고 있다.RSE로 사전 허가를 받은 농장주들에 대한 인력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인력 공급원은 백패커들이었는데, 지금은 그 수가 상당히 줄어들어 충분하지 않다고 하며, 뉴질랜드 국내의 노동력 확보를 지원하는 방안과 함께 더 많은 인력을 허가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RSE로 만 4천 명의 해외 인력이 매년 허용되고 있으며, Damien O’Conner 농림부 장관은 국경 재개방을 위한 시험적 계획이라고 하며, 이의 성공 여부에 따라 더 많은 인력이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암시했다.2019년 기준으로 원예 과수 산업은 약 64억 달러의 수출을 하였다.


국가명칭 변경, 41% 아오테아로아 또는 병용 지지


스포츠 중계를 보면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라는 국가명으로 소개되는 사례들이 흔히 볼 수 있었는데, 이에 대하여 국가명칭 변경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에 대하여 I News Colmar Brunton은 조사를 하였다.


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절반을 넘는 58%는 뉴질랜드의 이름을 유지하는 데 투표를 하였으며, 아오테아로아 또는 병용을 하는 데 41%가 지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9%는 뉴질랜드의 이름을 완전히 아오테아로아로 바꾸는 데 동의하였으며, 31%는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로 하는 데 지지하였다.


Ardern총리는 뉴질랜드와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 두 가지 모두 지지하며, 상황에 따라 사용되는 편을 원한다고 말했다.

2주 전 마오리 언어 주간을 맞이하면서, 마오리 당의 Rawiri Waititi 공동 당수는 아오테아로아를 공식 이름으로 하는 청원서에 지금까지 6만 명이 넘는 서명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2026년까지 모든 지역과 도시 이름도 마오리 이름으로 대체하도록 원하고 있다.한편, Winston Peters 전 NZ First 당수는 이에 반대하여 뉴질랜드 그대로 유지하자는 청원을 준비하며, 이미 만 6천 명이 넘는 사람들로부터 서명을 받고 지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레벨3 전환, 비지니스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 2회 코비드검사 받아야..

 

레벨3로 전환되면서 작업을 할 수 있게 된 비지니스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앞으로 2주 동안 두 차례의 코비드-19 검사를 받도록 요구되고 있다.


기초 의료 시설인 GP들에게 전달된 이메일 내용으로, 레벨3로 전환되면서 작업을 시작한 비지니스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든 근무자들에게는 앞으로 2주 동안 최소 5일의 간격을 두고 두 차례의 코비드-19 검사를 하도록 전달되었다.


무증상인 경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하거나 집에서 머무를 필요는 없지만, 만일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검사 결과로 음성이 확인될 때 까지는 집에서 머무르도록 안내되었다.이와 같은 내용의 지시는 일선 지역 보건 의료진들에게도 해당된다.


어제(28일) Bloomfield 보건국장은 오클랜드 감시 목적으로 지난 달에는 필수 근로직종들에 대하여 약 5만 명 정도가 검사를 받았다고 하면서, 이제는 레벨3로 전환되면서 일을 시작한 소위 허용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 중점을 둔다고 말했다.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2주에 걸쳐 최소 5일 간의 간격으로 두 차례 검사를 받도록 요청하고 있으며, 건설 현장과 외식 산업 그리고 소매업종 종사자들이 해당되지만,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격리할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이번 주말,정부의 코비드-19 대응 관리에 반대 시위 행사 있을 예정 


Destiny Church의 Brian Tamaki 목사는 지난 주 경찰 고위 관계자들과 이번 주말 자유를 위한 시위를 개최할 목적으로 미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논란이 많은 목사는 자유와 인권을 위한 Freedom and Rights Coalition 모임의 창단 멤버로, 이번 주 토요일 오클랜드와 크라이스처치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시위 행사가 있을 것으로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는 종교적 시위가 아니라고 하며, 현재 강압적인 정책이 펼쳐지고 있는 국가상태에 반대하는 평화와 우애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족 단위의 피크닉과 함께 평화적으로 진행된다고 전해졌다.이 시위에는 백신 접종자들도 있지만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도 포함되며, 모든 사회 계층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불필요한 럭다운과 국경 관리 위반, 백신 접종 압박과 뇌물 수수 등 정부의 코비드-19 대응 관리에 반대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경찰에서는 지난 주 금요일 코비드-19 제한 규정의 안전 수칙에 따를 것으로 하며, 오클랜드의 레벨3에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머무르도록 되어 있으며, 전국의 레벨2에서도 인원 제한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위에 대하여 공권력이 개입되는 상황을 바라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Tamaki 는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시위가 진행되며, QR 코드 스캔과 거리 간격 유지, 손 세정제 준비 등을 하는 것으로 웹사이트를 통하여 제시하였다고 하였으며, 경찰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추가하는 데에 동의하였지만 웹사이트에는 마스크은 선택 사항으로 되어 있다.


Ardern총리는 정부도 규제를 완화하고 폐지하도록 노력중이라고 하면서, 만일 사회 전파의 위험성을 더 높이는 행위로 인하여 더 규제가 강화되고 지속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경우에는 이를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말했다.


코비드-19 감염자들, 대부분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 


Bloomfield 보건 국장은 현재 코비드-19 감염자들의 대부분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밝혔다.보건국장은 어제 통계 자료를 공개하면서, 화이자 백신이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에도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185명의 사례들 중 260명은 12세 이하로 아직 백신 접종 적격자가 아니라고 하며, 나머지 925명 중 718명 78%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또, 38명 4%는 두차례의 완전 접종을 한 사람으로  감염되기 최소 2주가 지난 경우이었으며, 150명은 1차 접종을 하였으며 17명은 두차례 접종을 하였으나 2차 접종이 감염되기 까지 14일이 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Bloomfield 국장은 이와 같이 백신의 효능이 자료를 통하여 입증되고 있다고 하며, 백신 적격자들의 접종을 촉구하고 있다.


<KCR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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