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NZ NEWS,아던총리,백신 접종률에 따라 내년 1/4분기 국경 개방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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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NZ NEWS,아던총리,백신 접종률에 따라 내년 1/4분기 국경 개방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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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해외에서 백신 접종을 받은 경우 인정 안해.. 


보건부는 해외에서 백신 접종을 받은 경우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해외에서의 접종의 경우 개인별 백신 접종 기록에 등록될 수 없으며, 접종의 확실성을 입증할 수 없는 상황이다.해외에서의 접종에 대하여 약 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보건부에 질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Bloomfield 보건국장은 다음 달 백신 접종 증명서가 발급되기 이전에 해외 접종에 대하여 긴급으로 확인을 할 수 있도록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 초 한 부부는 노스랜드에서 1차 백신 접종을 맞았고, 몇 주 후 미국에서 2차 접종을 받았지만, 8개월 이상이 지난 지금에도 뉴질랜드의 백신 기록에는 2차분에 대하여 미접종으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1차 백신 접종 당시 담당자가 작성한 조그만 카드에 미국에서 2차 접종의 화이자 백신과 배치 넘버, 접종 일 등 필요한 내용들이 기재되어 있지만, 보건부의 기록에는 1차 접종만이 진행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Bloomfield 국장은 이러한 사례가 여러 가지와 연관이 있다고 하며, 국경 개방을 하게 될 경우 해외에서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모더나 등 다른 브랜드의 백신을 맞은 사람들의 경우에도 해당될 수 있다고 하며, 이에 대한 정리 방안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한 해외에서의 접종을 입증하는 방법과 그들을 뉴질랜드 보건부 개인 기록에 등록하는 방안에 대하여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국장은 현재, 해외에서 1차 또는 완전 접종을 한 사람이 뉴질랜드로 백신 접종 완료자로 입국이 쉽지 않다고 하며, 다음 달 백신 증명서가 발급되기 전까지 이와 같은 경우를 포함한 시스템을 마련할 것으로 밝혔다.

해외에서 받은 접종을 유효하게 하기 위하여 보건 당국은 다른 국가들의 보건 당국들과 협의를 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들과는 비교적 쉽게 접종 기록이 확인되고 있고, 그렇지 않은 국가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런 국가들에서의 백신 접종에 차별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국경 관리 근무자들,코비드백신 93% 완전 접종 


국경 관리 근무자들의 98% 이상이 최소 1차 접종을 하였다고 29일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밝혔다. 

28일 발표된 98%는 지난 7월의 84%에서 상당히 진전되었으며, 특히 항구 근로자들의 접종률이 55%에서 95%로 빠르게 접종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오전까지 93%가 완전 접종되었다고 전해졌다.


Hipkins 장관은 오늘(30일) 밤 자정까지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모든 국경 관리 근무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의무 백신 접종을 추진할 것으로 말했다.국경 관리에서 더 많은 보호 조치가 이루어지면서, 일을 하면서 본인도 모르게 바이러스를 해외로부터 국내로 들여 오게 될 위험성이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하며, 가족과 친지 그리고 지역 사회와 국민들을 위하여 국경 관리 근무자들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Hipkins장관은 또, 지역 보건위의 관계자들과 고용주 그리고 관계 노조들에게도 그 동안의 노고와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오늘(30일) 밤 자정까지 1차 접종을 마무리하는 한편 35일 이내에 2차 접종을 받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던총리,백신 접종률에 따라 내년 1/4분기 국경 개방 가능할 것.. 


National의 Judith Collins 당수는 위험성이 낮은 나라들에서 완전 접종을 한 키위들에게는 로또 당첨과 같은 MIQ 격리 시설을 거치지 않고, 크리스마스에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29일 국회의 대정부 질의 시간에 Collins당수는 이와 같이 밝히며 정부의 의사를 타진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코비드 없는 크리스마스를 원하는지 아니면 일찍 국경을 개방하고 코비드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지내는 가에 대한 질문이라고 답했다.


29일오전, National Party는 국경 개방에 대한 단계적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이 계획에 따라 외국에 키위들은 크리스마스에 집으로 돌아올 수 있지만, 현 Labour 정부에서는 불가능하다고 Collins당수는 말했다.


Collins당수는 위험성이 낮은 국가에서 완전 접종을 한 사람들에게 MIQ를 꼭 거쳐야 하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대하여 Ardern 총리는 이미 그린존으로 호주와 시험을 했지만 지금과 같은 결과를 초래했다고 하며, 지금 위험성이 낮은 국가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Ardern 총리는 다음 달 바누아투와 통아, 사모아로부터 계절적 승인 노동력에 대하여 입국이 허용되고 시험적 자가 격리 등 단계적으로 국경 개방을 위한 시험과 확인을 거치는 동안, 백신 접종률을 최대한으로 이끌은 다음 내년 1/4분기 국경 개방이 가능할 것으로 답했다.


코비드-19 팬더믹 방역 모범국,뉴질랜드 38위,한국 26위 


뉴질랜드는 코비드-19 팬더믹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역 모범국 블룸버그 국가별 순위에서 38위로 떨어졌다.블룸버그는 53개 국가들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발병과 전파, 보건 시스템의 질적 수준, 백신 접종률, 여행 자유화를 위한 진척도, 국경 개방에 대한 규제 정도 등 12개 항목을 기준으로 순위를 발표했다.


작년 11월, 뉴질랜드는 정부의 바이러스 소멸 목표를 위한 강압적이고도 빠른 조치로 세계 랭킹 1위에 자리를 잡았었지만, 9월의 순위에서는 38위로 하락하였다.


‘위드 코로나’ 정책을 내세우고 있는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영국 16위, 싱가포르와 홍콩이 19위와 20위, 그리고 중국 23위, 한국 26위, 미국 28위, 일본 29위, 호주 34위로 나타났으며,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이 53개 국가들 중 최하위로 분류되었다. 


Air NZ, 새로운 가격 체계 추가 도입 


Air NZ는 코비드로 인한 여행 계획에 차질이 많아지면서, 기존의 ‘seat only’와 ‘seat+bag’의 요금 체제에서 추가로 두 개의 요금 정책을 추가하였다.새로 도입된 Flexirefund는 가장 비싼 옵션으로 여행 일자와 시간, 목적지 그리고 출발 전까지의 변경에 부담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Flexichange는 위의 Flexirefund와 같지만, 취소시 전액 환불이 되지 않는 옵션이다.그리고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Seat 와 Seat+bag 옵션도 계속해서 유지되게 된다.


Air NZ의 관계자는 새로운 가격 체계로 고객들에게 보다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하며, 구입한 항공권에 따라 명확하게 차이를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여행용 가방의 수에 따라 별도로 청구되었던 가격도 단일화하여 낮추었다고 하며, 사전에 미리 두 개 까지의 가방에 대하여 티켓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 KCR방송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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