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NZ NEWS,오늘(17일)부터 코비드-19 백신 패스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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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NZ NEWS,오늘(17일)부터 코비드-19 백신 패스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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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부터 코비드-19 백신 패스 신청 


오늘 아침부터 코비드-19 백신 패스를 신청할 수 있다.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완전 접종한 뉴질랜드 사람들은 백신 패스를 신청하여 이번 여름을 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


My Vaccine Pass는 QR코드로 필요로 하는 장소에서 스캔이 되는 시스템으로, 이 패스는 다운로드하여 전화기에 저장하거나 애플이나 구글 지갑에 저장 또는 인쇄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오늘 아침부터 로그인하여 신청할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몰려 IT 시스템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신청 처리 시간으로 2-3일 정도 기다려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건부는 마이 백신 레코드를 통하여 백신 비자가 발급되며, 전화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백신 패스를 받기 위하여는 완전 접종을 하여야 하며, 극히 적은 사람들로 의료적으로 백신 접종이 면제된 사람들에게 발급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새로운 신호등 체제로 돌입하게 되면 이 백신 패스를 백신 접종 증빙으로 신호등의 적색, 황색, 녹색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다만, 필수업종인 의사와의 진찰 또는 상담, 주유소, 수퍼마켓에서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

Hipkins장관은 해외에서 백신 접종을 한 사람들에 대한 백신 패스에 대하여 별도의 절차가 마련되어 있으며, 개인 정보와 접종 내역을 수동으로 기입하면서 14일 정도의 소요 기간이 걸릴 것으로 전했다.

 

다른 나라에 입국하기 위한 국제 백신 증명서는 별도로 신청하여야 하며,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후 11월 29일부터 시작되는 부스터 샷 증빙은 현 단계에서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백신 패스는 발급일로부터 6개월간 유효하다.


뉴질랜드의 사이버 공격 수법 다양화 


뉴질랜드의 사이버 공격이 점점 더 늘어나면서도 그 수법이 다양화 고단수로 바뀌고 있다고 한 조사 보고에서 나타났다.

National Cyber Security Centre의 오늘 공개되는 연간 보고서에서는 전국적으로 2020/21 회계 연도 기간 동안

국내 대형 조직이나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404건의 공격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전년 대비 15% 정도 늘어났으며, 증권거래소 NZX를 비롯하여 시중 은행들과 와이카토 병원 등 나름 보안이 잘 갖추어진 대형 업체들도 대상이 되었다.이 센터의 Lisa Fong 이사는 범죄 행위도 늘어나면서 지난 해 사이버 공격 사례중 14%를 차지하였지만, 금년도에는 27%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민간 또는 공공 기관들을 대상으로 파괴적인 랜섬 웨어 또는 서비스를 중단하게 하는 소프트웨어의 공격이 이어졌다고 하며, 이 중 26%는 충분하지 않은 정보로 대응 하지 못하였으며, 그 이외의 사례들에 대하여는 이 센터로부터 방어적 작업으로 대비책이 보강된 것으로 전해졌다.


금년도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비로, 약 1억 천 8백만 달러의 손실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추정했으며, 이 센터가 설립된 2015년 이후 예방 활동으로 악성 코드로부터 2억 8천4백만 달러 상당을 방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비드 확진 밀접 접촉자 2670명 정도 검사받지 않고 있어... 


코비드 확진자들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그들과의 밀접 접촉자들의 수는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의 절반도 안되는 수많이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약 5600명 이상의 밀접 접촉자 수가 있는 상태에서, 72% 정도는 진정한 밀접 접촉자로 간주되고 있으며, 나머지 천 5백 명 정도는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그런데, 밀접 접촉으로 간주된 사람들 중 절반 정도만 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접촉자 2670명 정도는 검사를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역학 전문 Michael Plank 교수는 현재의 시스템에 상당한 부하가 걸리면서 우려가 되고 있다고 하며, 늘어나는 접촉자들의 추적에 지금의 콘택트 트레이싱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Plank 교수는 현재의 콘택트 트레이싱 시스템이 이미 최신이 아니라고 하며, 델타의 빠른 속도에는 맞지 않으면서 더구나 갱단들과 정부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커뮤니티들에서의 발병 사례에서의 추적을 할 수 없다고 전했다.그러나, 반가운 소식은 밀접 접촉자인 경우 자가 격리 기간이 절반으로 줄어들은 내용이다.


14일간의 격리 대신, 자가 격리중인 가족의 경우 지난 72시간동안 증상이 없었다면 격리 기간이 10일로 단축되었으며, 밀접 접촉자이지만 완전 접종을 한 경우 7일간 그리고 1차 접종자인 경우 10일 간 자가 격리를 하도록 기간이 줄어들었다.


<KCR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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