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마오리 동성애자 카르만이 시드니병원에서 지난 주 75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많은 동성애자 측근들이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그의 추모식을 위해 모였습니다. 그는 여왕들의 여왕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카만의 인생은 영화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녀의 추모식은 특별함이 예견되어 왔었고 아주 화려하게 치뤄졌습니다. 그녀의 친구 리베나는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카만은 저희들의 영웅이었습니다. 언제나 꾸미기를 즐겼습니다. 카만은 겸손했으며 자존감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카만은 이곳의 유명 인사였습니다. 30년이상을 이곳에서 거주했으며 이곳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녀는 1950년경 레스 걸이라는 곳에서 공연을 시작했으며 많은 동성애자들에게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녀는 동성애자들의 상징이자 인권운동가였습니다. 지반은 카만이 생전 매주 금요일 오후 클럽에 가기전에 항상 교회에 나왔지만 음주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카만은 생전 자신을 간호사, 남성 매춘부, 사기꾼 그리고 비지니스 우먼이라고 칭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그녀는 다른이들을 평등히 대우했으며 다른이들도 자신을 평등히 대우해 주기를 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