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NZ NEWS,오클랜드 주위의 30개가 넘는 해변들,수영 하기에 적당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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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NZ NEWS,오클랜드 주위의 30개가 넘는 해변들,수영 하기에 적당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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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MIQ 시설에서 발견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이 MIQ 시설에서 발견되면서, 전문가들은 부스터 샷을 더 빨리 접종하도록 주장하고 있다.현재, 뉴질랜드에서는 면역력 탑 업을 위한 부스터샷 접종이 2차 접종 후 6개월 이후에야 가능하다.그러나, 오미크론에 대한 예방으로 6개월을 단축하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요구하고 있다.

오타고 대학교의 마이클 베이커 교수는 지난 경험상 국경 관리의 빈틈을 통하여 오미크론이 지역 사회로 들어오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하며, 모든 입국자들에게 대하여 14일간의 MIQ를 거치도록 하더라고 점점 더 많은 오미크론이 들어오면서 몰래 빠져나와 지역 커뮤니티로 전파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베이커 교수는 오미크론에 노출된 영국과 유럽, 북미 등으로부터의 입국자들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Vaccine Alliance Aotearoa의 Fran Priddy 박사는 오미크론에 대하여 두 번의 접종은 충분하지 않으며, 정말로 중요한 점은 감염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중증과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줄이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부스터 샷의 필요성을 힘주어 말했다. 

Priddy박사와 Baker 교수는 부스터 샷을 6개월에서 더 단축시키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이미 오미크론 확진자가 많은 영국에서는 3개월로 줄였으며, 호주도 5개월로 단축하였고, 미국은 6개월에서 줄이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오늘(17일) 보건부로부터 받은 보고서를 정부 각료들과 상의할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뉴질랜드에는 224만 도스의 화이자 백신 물량이 비축되어 있으며, 계속해서 백신들이 도착할 예정이다,오늘까지 부스터샷 해당자는 35만 명 정도이며, 이 중 18만 4천명은 부스터샷 접종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주위의 30개가 넘는 해변들,수영 하기에 적당하지 않아

오클랜드 주위의 30개가 넘는 해변들이 질병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으면서 수영을 하기에 적당하지 않은 것으로 Safeswim 웹사이트에서 전해졌다.일부 노스쇼어의 해변들은 아직 수영을 하기에 안전하지만, 서부와 남부 그리고 센터 지역의 해변들은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 위험성이 높은 해변으로는 St Mary’s Bay, Home Bay, Herne Bay, Te Tinana 그리고 Point England로 알려졌으며, 높은 위험성으로는 Coxs Bay, Point Chevalier, Meola Creek, Judges Bay, Kenndal Bay, Farm Cove, Beach Haven, Soldiers Bay, Blockhouse Bay, Titirangi Beach 그리고 몇몇 다른 해변들이 포함되었다.

안전한 해변으로는 Devonport부터 Milford 사이의 노스 쇼어 해변, 그리고 Muriwai, Piha, Bethells Beach 등은 안전하다고 전해졌다.

이번 주 초 많은 양의 비로 그동안 비가 오지 않으면서 쌓여 있었던 오물과 쓰레기들이 해변으로 쓸려 내려가면서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카운실은 폭우 등으로 하수가 넘치면서 역류하는 현상을 막기 위하여 시설을 개선하는 작업이 진행중이하고 하며 수질 개선을 위하여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해밀턴의 한 부동산 회사,부동산 시장이 진정되고 있다고...

해밀턴의 한 부동산 회사는 은행들이 대출에 대한 사전 승인을 철회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진정되고 있다고 전했다.11월 전국의 중앙 가격이 92만 5천 달러이고, 오클랜드를 제외한 전국의 중앙 가격은 77만 5천 달러로 지난 일 년 사이에 26%나 오른 것으로 부동산 협회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해밀턴의 주택 가격도 10월 82만9천 달러에서 11월에는 88만 천 달러로 한 달 사이에도 급등하였다.그러나, Lodge 부동산 회사의 Jeremy O'Rourke 이사는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고 하며, 몇일 전 경매에 참가한 네 다섯 명의 입찰자들이 은행으로부터 사전 승인이 철회되면서 유찰되었으며, 최근들어 경매에서의 거래보다는 유찰되어 다시 가격을 협상하는 건수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하여 금리 인상과 담보 보증금 인상 등 까다로운 대출 기준으로 강화되면서 은행들도 이에 따라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재무부에서는 내년도 주택 가격 인상폭을 10% 정도에서 조절할 것으로 밝혔으며, ASB 은행에서는 내년 하반기에는 오히려 4% 정도 약간의 가격 하락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CR방송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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