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NZ NEWS,1월 17일부터 5-11세 어린이들,화이자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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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NZ NEWS,1월 17일부터 5-11세 어린이들,화이자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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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부터 5-11세 어린이들,화이자 백신 접종 


21일  각료 회의를 통해 5-11세 어린이들을 위한 화이자 백신 접종은 새 학기 시작 전인 1월 17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이와 같은 결정은 감염성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뉴질랜드 지역사회로 확산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다른 조치와 함께 이루어지게 된다고 Covid-19 대응장관 크리스 힙킨스장관은 밝혔다.


어린이용 백신은 성인 백신 정량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며,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시행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최근 5-11세 어린이들에게 COVID-19 백신을 사용하도록 승인한 바 있다.


유럽의약품기구(European Medical Agency)는 2,000명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신의 효능을 평가한 결과 이 백신이 어린이들의 Covid-19 예방에 90% 정도 효과가 있다고 추정했으며, 가장 흔한 부작용은 주사 부위의 통증, 두통, 근육통, 오한이라고 밝혔다.


이 기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관계자들은 또한 교육부, 학교, 유아보호센터와 협력하여 기존의 백신 센터 이외의 다른 장소에서도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지 확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마스 시즌의 충동 구매 행위에 경고... 


크리스마스 시즌은 전 세계적으로 쓰레기를 가장 많이 만드는 시기로, 이 기간동안 30% 정도의 쓰레기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만도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에 약 만 그루 나무의 종이가 사용되고, 크리스마스 파티로 준비한 음식들의 1/3정도가 쓰레기로 버려진다.


WasteMINZ의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진짜 나무를 잘라 쓰기보다는 플라스틱 제품으로 십년 동안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권장하는 한편 천 6백 톤의 포장지가 사용되고 있지만, 스카프나 아이들의 그림들을 이용하여 천연 자원에서 만들어진 종이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또한, 매년 이 기간동안 추가로 1억 달러 정도가 식료품 구입에 사용되고 있지만, 대략 1/3정도는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고 하며, 수퍼마켓들도 할인이나 충동 구매를 유혹하는 마케팅으로 소비를 부추기는 한편 크리스마스에 음식이 부족할 까봐 필요 이상으로 구매하는 성향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미리 구입할 제품들의 리스트를 만들어 필요 이상의 구매를 삼가하도록 하는 방안도 좋은 대책이라고 하며, 또한 구매를 하기 위한 구매 행위를 하지 않도록 하는 마음의 자세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결국 필요 이상으로 구입된 물품들 중 꼭 필요하지 않은 제품들은 트레이드 미를 통하여 팔게 되거나 매립지의 쓰레기로 버려지게 된다고 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의 충동 구매 행위에 경고를 했다.


Covid-19 백신 부스터샷 추가접종 기간,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 


뉴질랜드 정부는 국민들에게 오미크론 변이로부터 더 나은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Covid-19 백신 부스터샷 추가접종 기간을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했다.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지난 금요일 크리스 힙킨스 COVID-19 대응부 장관을 만나 기간 단축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21일 화요일 오후 힙킨스 장관은 이와 같은 변경 내용을 발표했다. 


4개월로 단축하여 부스터 샷의 접종은 1월부터 시작된다고 하며, 힙킨스 장관은 Covid-19 기술자문단의 보고에 따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과 추가 접종 사이의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적절하고 실용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미 다른 국가들이 하고 있는 면역력 증진과 부응한다고 말했다.현재까지 데이터에 따르면, 화이자 추가(3차) 접종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2회 접종하는 것보다 더 나은 보호를 제공한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2차례의 완전한 접종은 오미크론의 심각한 질병에 대해 좋은 수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반면, 3번째 접종인 추가 접종은 Covid-19의 전염을 방지하고 더 심각한 감염의 가능성을 감소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힙킨스 장관은 설명했다.

접종 기간의 단축으로, 2차 접종을 받은 뉴질랜드 사람들 중 82% 이상이 MIQ를 폐지하고 무격리 입국이 허용되는 2022년 2월 말까지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국경 관리 근무자들과 의료 종사자들은 1월 말까지 또는 2차 접종 후 6개월 이내에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하며, 이미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국경 근로자들 중 절반 이상이 추가 접종을 받았지만, 그 숫자를 더 빨리 늘려야 한다고 힙킨스 장관은 강조했다.


한편, 각료진들은 근로자들의 부스터 샷 접종에 대하여도 의무 조항으로 할 것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곧 모든 국민들에 대하여 부스터 샷이 필수적인 접종이 되게 된다.

21일까지 뉴질랜드에는 22건의 오미크론 사례가 MIQ에서 발생했으며, 22에는 새로운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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