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1일 발표된 OECD의 2022년 뉴질랜드 경제 조사서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전세계에서 Covid-19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낮은 국가중 하나이며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OECD는 회원국들의 경제 정책을 검토하기 위해서 매 2년마다 국가별 서베이를 실시하고 있다. 2022년 보고서는 뉴질랜드 경제가 팬데믹 이전 수준 이상으로 회복하고 있고 정부 금융수지도 빠르게 흑자전환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 인플레이션은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중반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 봤다.

 Grant Robertson 부총리은 Covid-19에 대한 뉴질랜드의 강력한 대응으로 실업률이 사상최저치를 기록했고 임금이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경제환경을 이룩했으며 정부 수지는 예상보다 좋아졌고 국제적으로 안정적인 부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팬데믹으로 세계 경제가 붕괴되고 기후변화, 주택 및 아동복지와 관련된 오래된 현안들에 대응하기 위해서 균형 잡힌 접근방식으로 해결점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으며 이러한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접근방식의 중심에 Wellbeing이 있다고 밝혔고 Covid-19 대응과 경제정책 설계에 웰빙의 결과를 고려하고 있다. 주택에 관해서 OECD는 NZ 주택시장을 냉각시키고 공급을 늘리기 위한 뉴질랜드 정부의 조치는 최근의 기록적인 주택건설과 인허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서 주택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Budget 2022는 정부의 보건 개혁과 탄소배출 감소 및 기후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에 투자하는 것이 포함된다. 

"기후변화는 우리의 장기적인 경제 및 재정 운용에도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뉴질랜드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법적인 틀을 개선하고 있지만 2050년 탄소배출 ZERO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OECD는 특히, 디지털 기술에 중점을 둔 다양한 정책 권장 사항을 제시하고 있고 디지털 경제통신 장관인 David Clark박사는 뉴질랜드가 디지털 경제에 지속적으로 집중함으로써 상당한 이익을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분석을 환영합니다.

뉴질랜드는 이미 초고속 광대역망이 시골 지역까지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만 OECD는 디지털 기술의 견고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도구를 이용하도록 권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OECD는 또한, 뉴질랜드의 국가 디지털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이미 우리들이 디지털 전략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Robertson씨는 말했다.

(보고서 파일 : https://www.oecd.org/economy/surveys/New%20Zealand-2022-OECD-economic-survey-overview.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