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뉴질랜드 사도스키-시노트선수, 동계올림픽 역대 첫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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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뉴질랜드 사도스키-시노트선수, 동계올림픽 역대 첫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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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6일 겐팅 스노우파크 슬로프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스노우보드 슬로프스타일(Women's slopestyle)결선에서 뉴질랜드의 조이 사도스키 시노트(Zoi Sadowski-Synnott)선수가 결선 득점 92.88점을 얻는 놀라운 활약을 펼쳐 뉴질랜드에게 동계올림픽 최초의 금메달을 선사했다.  


금메달이 확정된 이후 두 팔을 높이 들어 기쁨을 감추지 못했으며 다른 메달리스트들 및 동료 선수들과 얼싸안고  금메달의 기쁨을 만끽했다.  2위는 Julia Marino선수(미국),3위는 호주의 Tess Coady선수가 차지했다. 선수들의 3번의 시도중 마리노 선수가 두번째 라운드까지 87.68점의 선두를 지키고 있었지만 마지막 3라운드에서 사도스키 시노트 선수의 놀라운 선전으로 2위와의 격차를 5점으로 벌려 극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뉴질랜드는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가 전부이다. 지난 평창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체택되었던 스노우보드 빅에어에서 사도스키 시노트선수는 16세의 나이로 출전, 동메달을 획득한 후 금메달을 따내 동계 올림픽에서 연속해서 메달을 딴 뉴질랜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사도스키-시노트 선수는 2월 14일 부터 시작하는 스노우보드 빅에어 종목에 참가하며 추가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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