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영국, 세계최초로 With 바이러스 선언, 모든 방역규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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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영국, 세계최초로 With 바이러스 선언, 모든 방역규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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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팬데믹이 시작된지 2년여만에 세계최초로 Covid-19와 관련한 모든 법적인 방역규정을 없애고 "바이러스를 관리하면서 함께 살자"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확진이 되어도 자가 격리를 할 필요가 없으며 2월 24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는 Covid-19가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오미크론의 정점을 지나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3100만명이 부스터 샷을 접종했고 감염이 되어도 중증환자나 사망자가 줄어들어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방역규제를 풀겠다고 선언을 했다. 


500파운드의 저소득층 자가격리 지원금제도도 폐지되지만 앞으로 몇달 동안은 코비드 Sick Pay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4월1일 부터는 고령층 유증상자들을 제외한 Covid-19 무료 신속항원검사도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새로운 변이바이러스 출현에 대비한 감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분한 백신을 확보해놨다고 강조했다. 


영국 총리의 갑작스런 조치에 대해 야당과 의료계는 크게 반발하고 있으며 더 많은 불확실과 불안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올해 95세인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이 Covid-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현지시간 20일 버킹엄궁이 전했다.  찰스 왕세자와도 접촉했으며 여왕이 거주하는 원저성에서 확진자가 많았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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