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뉴질랜드 IEA의 국제석유가격 안정화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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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뉴질랜드 IEA의 국제석유가격 안정화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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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IEA의 비축유 6천만 배럴 방출 합의. 


Megan Woods 에너지 자원부 장관은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글로벌 에너지 공급과 원유 가격의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에 합의했다.


Woods 장관은 3월 2일 새벽 IEA 30개 회원국 에너지 장관 특별회의에 참석했다.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IEA 회원들이 보유한 글로벌 비상 재고에서 6천만 배럴의 비축유를 자발적으로 방출하는 데 기여하기로 뉴질랜드도 합의했다. 회원국이 자발적으로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결정하는 절차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IEA 회원국은 순 석유 수입량의 최소 90일에 해당하는 비축유를 보유해야 한다. 뉴질랜드는 세계 에너지 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외에 보유하고 있는 비상 비축유를 매입한다.


장관은 세계유가가 지난 며칠간 배럴당 105 US달러로 8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Covid-19로 인한 세계 경제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세계 3위의 원유 생산국이자 2위 석유 수출국의 지위를 이용해 우크라이나 침공전에 유럽으로의 석유와 가스 공급을 중단하는 식의 에너지 무기화를 하고 있다. 


이 위기는 기후 변화 요구 사항을 충족할 뿐 만 아니라 미래의 세계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우즈 장관은 “IEA 국가들의 즉각적인 공동 대응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시장 충격의 결과로 나타나는 유가의 변동성을 최소화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비축유 방출에 대한 약속과 함께 각 회원국은 석유 제품 공급에서 우크라이나를 우선시하고 LNG를 포함한 안전하고 저렴하며 신뢰할 수 있는 가스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가스 생산 국가들과 글로벌 대화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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