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박물관은 4월 5일 오전 문을 닫았고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한 무리의 시위대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입장을 시도하는 일로 인해 발생했다.

홈스쿨 어린이들의 부모들을 필두로 약 50명의 시위대는 이날 오전 박물관 앞 기념탑에 모였으며, 경비원이 정문을 닫자 후문으로 이동하여 입장을 시도하려 했다. 

박물관 대변인은 직원과 소장품의 안전과 보안을 위하여 11시경 두 문 모두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물관 내부에 있던 방문객들을 머무를 수 있었지만 오후 1시 20분에 폐쇄를 해제할 때 까지 새로운 방문객들은 입장을 할 수가 없었다.

경찰은 그들은 시위를 했고 오후에 그룹이 해산된 후 떠났다고 밝혔다. Covid-19 RED 신호등의 규정은 12세 이상의 박물관 방문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오클랜드 시민들이 박물관을 방문하기에 안전한 장소로 계속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박물관 대변인은 밝혔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바이러스가 더 쉽게 퍼질 수 있으며 특히 누군가가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하다고 대변인은 강조했다.

"우리는 마스크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에어로졸 전파(공기중 기체가 아닌 미세한 공기방울이나 고체의 전파)을 줄일 수 있으며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등 다른 사람들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은 이러한 사회적 의무를 완전히 무시하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