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카운실은 웰링턴의 1억 8,800만 달러가 투입되는 새로운 시티 도서관의 예비 설계디자인을 4월 26일 발표했다. 내진 설계와 보다 매력적인 모습으로 더 밝고 개방감이 있으며 더 커진 디자인이다.

2019년 웰링턴 중앙 도서관이 폐쇄되기 전에는 매년 130만 명의 사람들이 이 도서관을 방문했는데 이 리모델링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이 숫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진등급 상향의 일환으로 많은 콘크리트 벽을 제거함에 따라서 더 많은 자연 채광을 제공하게 되었다.

총 5개의 입구와 출구가 추가되며 건물 지상층의 입구를 만들기 위해서 시빅스퀘어 계단은 제거된다. 내부 기능에는 학습, 공연 및 놀이 공간과 자유로운 흐름을 위해 개선된 설계를 채택했다.

카운실 사무실용으로 사용될 4층과 5층에 880Sqm의 면적이 추가되었으며 일부 카운실 기록보관서 및 관련서비스가 이 건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건물은 급작스러운 홍수등과 같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60cm 높게 올릴 것이다.

이번 디자인은 건설전 세개의 설계디자인 단계중 첫번째이다.

Athfield Architects, Aurecon, RCP, RLB, Tihei, Art of Fact 및 Māpuna가 포함된 디자인 팀은 mana whenua, Wellington City Libraries, City Archives, Capital E의 직원 및 방문자 경험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LT McGuinness는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프로그램 책임자인 Paul Perniskie는 비용 계획이 정확한지 확인하기 위한 초기 작업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현재 건축 자재비 인상과 같은 큰 역풍이 불고 있다고 지적했다.

철거업체들은 1월부터 작업을 하고 있으며 Andy Foster 웰링턴 시장은 프로젝트 진행에 만족하고 있다.  새로운 도서관(Te Matapihikite Aon Nui)은 2026년에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