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뉴질랜드 정부, 빅2 슈퍼마켓 그룹 독점시장 개선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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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뉴질랜드 정부, 빅2 슈퍼마켓 그룹 독점시장 개선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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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Clark 상무 및 소비자부 장관은 “식품가격 데이터에 따르면 뉴질랜드인들이 기본적 식품 구입을 위해 너무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수치는 왜? 슈퍼마켓 산업을 신속하게 변화를 시켜야 하는 지를 잘 보여주는 증거입니다."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5월의 식품가격(Food)은 전년 동기대비 6.8% 상승했으며 식표품가격(Grocery food prices)은 7.4%, 과일 및 채소 가격은 10%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비드 클락은 “슈퍼마켓은 현재 하루에 100만~120만 달러의 이익을 올리고 있는데 이는 키위 소비자들의 주머니에서 나온 것입니다. 정부는 뉴질랜드 사람들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구매환경 완성과 선택권을 제공할 계획이 있습니다.


정부는 2주 전에 슈퍼마켓 독과점(빅2 슈퍼마켓 그룹의 독점-Duopoly)에 대한 조치를 발표했고 그 동안 우리는 좋은 진전을 보였습니다.


그랜트 로버트슨 재무장관은 지난주 시드니에서 코스트코 경영진들을 만나 웰링턴과 크라이스트처치에 신규매장 확장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로 큰 식료품 공급자인 나이트앤데이(Night ‘n Day)를 만나 이 부문에서 경쟁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현재 진행 중인 조치에 대해 논의했습니다”고 말했다.


Foodstuffs 와 Woolworths 의 두 수퍼마켓 그룹이 뉴질랜드 전체 마켓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Clark 장관은  "나는 슈퍼마켓의 Duopoly(빅2 그룹 독점)에 대해 경쟁사와 선의의 거래를 통해 도매 식료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거듭 촉구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규제 조치가 시행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슈퍼마켓이 스스로 빨리 나서지 않으면 경쟁 시장을 보장하기 위해 창고 문을 여는 것을 망설이지 않을 것입니다.


어째든, 올해 말까지는 규제 시행책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슈퍼마켓이 더 빨리 자체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크라크 장관은 의무행동강령, 단가체계, 슈퍼마켓 감시기구 설립등의 조치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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