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호주-뉴질랜드 긴밀경제관계 무역협정 ANZCERTA 4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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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호주-뉴질랜드 긴밀경제관계 무역협정 ANZCERTA 4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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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은 뉴질랜드와 호주간에 체결된 자유무역협정인 CER (Closer Economic Relations) 40주년을 기념하는 날이다. 


뉴질랜드 무역 수출증진부의 다미안 오키너(Damien O’Connor) 장관은 CER은 1983년 당시 세계 최고의 협정 중 하나였으며 오늘날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협정이며, 자유 무역에 대한 양국의 약속을 상징한다고 밝히고 세계무역기구(WTO)가 CER을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효과적이며 상호 호환 가능한 자유 무역 협정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수출의 약 15%를 차지하는 CER은 호주와의 양국간 무역을 촉진하며, 지난 2017년 260억 달러에서 2022년 290억 달러로 상승하여 양국간 무역 교류를 촉진했으며 이 협정은 뉴질랜드의 일자리 창출과 번영을 가져왔고 뉴질랜드 직업중 1/4는 수출과 관련이 있다.


오키너 장관은 "이 협정은 뉴질랜드 기업이 수출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눈여겨보는 시장이며, 호주 시장은 뉴질랜드 기업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수출 시장입니다. 약 7,200여 개의 뉴질랜드 기업들이 호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오늘날 뉴질랜드의 최대 수출 제품은 관광, 유제품, 물류 및 음료수입니다." 


“1983년 3월 28일에 서명한 CER은 호주와 우리의 독특하고 긴밀한 관계를 뒷받침하며 우리 국민이 태즈만을 가로질러 살고, 일하고, 무역할 수 있도록 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양국은 함께 성장하면서 CER도 발전해왔으며, 우리는 계속해서 통합과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무역에 대한 작업에 중점을두고 있습니다. 정부의 Trade for All 정책(모두를 위한 무역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반영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저는 올해 말 우리 CER 장관 회의에 참석하기를 기대합니다. 돈파넬(Don Farrell) 통상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호주 대표단과 함께 경제적 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뉴질랜드와 호주 모두에게 더 큰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관계를 모색할 것입니다." 라고 오키너 장관은 말했다.


CER 협정은 호주와 뉴질랜드간 자유무역협정으로서 ANZCERTA(긴밀경제관계 무역협정 Austrailia-New Zealand Closer Economic Relations Trade Agreement)의 약칭이다.


Closer Economic Relations(CER)은 호주와 뉴질랜드 간의 자유 무역 협정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간의 상업 및 투자 관계를 강화하고, 관세 및 비관세적 장벽을 제거하여 두 국가 간의 무역을 촉진하고자 체결되었다.


CER 협정은 상품과 서비스의 자유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관세 및 비관세적 장벽을 최소화하고, 투자 및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호주와 뉴질랜드는 상호간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또한, CER 협정은 호주와 뉴질랜드가 Trans-Pacific Partnership (TPP) 및 Comprehensive and Progressive Agreement for Trans-Pacific Partnership (CPTPP)등과 같은 다른 지역 협정에 참여하는 것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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