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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뉴질랜드에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던 영화는 해리 포터와 데들리 할로우 파트 2로 나타났다. 총 $7,940,795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2위는 $6,533,483의 트랜스포머즈-다크 오브 더 문, 3위는 $5,243,395의 수입을 올린 킹즈 스피취였다. 쿵푸 팬더 2 와 카즈 2 등 가족용 만화 영화도 8위와 10위로 3백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의 뉴질랜드 극장가는 럭비 월드컵과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으로 인하여 심하게 타격을 입었다. 영화 배급 협회의 자료를 보면 럭비 월드컵 기간과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발생 직후 각각 15% 이상 영화 티켓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박스 오피스의 판매 금액은 1억 6천 백 8십만 달러로 2010년의 1억 7천 6백 5십만 달러에 비하여 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D 영화는 계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D 극장의 수는 지난해 86개에서 141개로 늘어났다.

올해에는 피터잭슨 감독의 Habbit가 개봉하고 맨인블랙, 마다가스카 3, 등이 개봉 예정이어서 보다 나은 흥행을 기대 한다고 영화 배급협회 Robert Crockett 회장은 말했다.

2011년 뉴질랜드 흥행 영화 순위

1.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2   ($7,940,795)

2. Transformers: Dark of the Moon   ($6,533,483)

3. The King's Speech   ($5,243,395)

4. Twilight Saga: Breaking Dawn Part 1   ($4,396,151)

5. Pirates of the Caribbean - On Stranger Tides   ($4,213,269)

6. The Hangover Part II   ($3,752,023)

7. Kung Fu Panda 2   ($3,750,805)

8. Fast and Furious 5   ($3,718,543)

9. Bridesmaids   ($3,579,609)

10. Cars 2   ($3,539,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