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에 고립된 돌고래 수십 마리 목숨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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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에 고립된 돌고래 수십 마리 목숨 잃어

일요시사 0 1685

뉴질랜드 해안에 고립된 돌고래 수십 마리가 목숨을 잃었다. 23일 남섬 페어웰 스핏 해변에 긴 지느러미 파이러트 돌고래 99마리가 고립돼 이 중 36마리가 숨졌다. 또 다른 40마리는 현재 위험에 처해 있으며 나머지 23마리는 구조됐다. 대부분은 새끼 고래인 수십 마리의 고래가 해변에 떠내려와 생사를 다투고 있다. 고래들은 점심시간에 해안 가까이 에서 발견됐으며, 썰물 시에 스핏에서 7km 떨어진 사고지점 해변가에 갇히게 됐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환경관리국 직원과 시민들이 페어웰 스핏 해변에 떠내려온 고래 구조작업에 나섰으나 12마리가 더 죽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지난 1월초 페어웰 스핏 해안에 갖힌 25마리의 긴 지느러미 파이러트 돌고래 중 18마리가 성공적으로 구조 됐었다.

 

뉴질랜드에서는 한여름인 12~2월에 긴 지느러미 파이러트 돌고래가 해변에 고립된 모습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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