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균학생이 소개하는 Takapuna Grammar School

시사인터뷰


 

이명균학생이 소개하는 Takapuna Grammar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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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뉴질랜드로 유학 온지 4년이 된 이명균입니다.

2008년도에 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라셨던 부모님의 권유로 어머니와 함께 뉴질랜드에 처음으로 유학을 와 오랜 전통을 가진 명문고등학교 타카푸나 그램마 스쿨에 입학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여러가지 문화, 스포츠, 아카데믹 활동들이 잘 되어 있어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는 타카푸나 그램마는 저와 부모님 모두에게 좋은 학교였습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한국에서는 접해보지 못했던 많은 활동들이 제가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유학생관리 시스템이 잘 되어있는 학교인지라 이곳에서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특히, 유학생 담당이신 박병호 선생님께서 많은 격려와 조언을 해 주셔서 제가 좀 더 편한 마음으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이 학교의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많은 교내.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School Prefect부터 청소년 유엔맴버, 수학코칭등이 저를 소통하는 리더로서 자랄 수 있게 도와 준 활동들입니다.

학교에서 수학했던 경영관련 비즈니스 과목은 물론 항상 흥미를 가지고 좋아했던 그래픽 디자인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픽 디자인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흥미있어 했던 제품 디자인을 위주로 수학과 기술적인 지식을 요구해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비즈니스과목들에서는 미래에 제가 이끌고자 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제품을 디자인하는 사업을 위해, 좋은 경영인이 되는 방법을 실습과 이론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희 학교의 자랑인 Design & Techology와 Business&Enterprise
department 를 통해 모의사업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제품도 만들어보고 많은 경영자들을 만나 경영에 대해 배우면서 제 꿈을 키워왔습니다.

지난 7월에는 제가 세계 15개국이 참가하는 Global Enterprise Challenge에서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뽑혀 세계 2등이라는 영광과 함께 메시대학교 장학금까지도 받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꼼꼼히 배운 배경지식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저는 학교를 다니면서 동료들을 모아 과외동아리를 창설하였습니다. 유학생들은 물론 전교생들이 보다 나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제공하는 각 과목들마다 우수한 학생들이 직접 코칭하는 동아리였습니다. 타카푸나 그램마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넓은 선택의 폭과 기회를 제공해 자신이 흥미있어 하는 것들을 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서 학생들이 최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타카푸나 그램마 스쿨은 성실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많은 기회들을 제공하고 개개인의 우수성을 찾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4년여 동안 이 학교에서 공부한 유학생활이 저에겐 큰 힘이되었습니다. 또한 2013년 부터는 공립고등학교로서는 처음으로 IB코스를 시작하여 학생들이 사립학교를 가지 않고도 모교에서 공부를 하여 전세계 어느 대학에도 용이하게 갈 수있게 되어 후배들에게 더욱 더 좋은 기회가 제공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같은 유학생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싶습니다. 유학생활을 하며 모든 것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타인에 의해 이끌리지 않는 자기주도적인 학생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가 부족한 학생들은 방과후 과외활동들을 추천합니다. 선배들이 직접 과외를 해주는 수학코칭및 아카데믹 코칭클럽등을 방문해서 도움도 받고, 또 실력이 있는 학생이라면 이런 클럽에 가입하여 코치로서 봉사하는 것도 좋은 공부겸 경험이 될 수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자신도 모르게 좋은 친구들이 생기고 빠르게 적응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모르는 것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선생님께 질문하고 집에 가서도 복습하는 것을 권합니다. 유학생이라고 해서 현지인들보다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갖지말고 무엇이든지 열심히 노력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를 가진 멋진 유학생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우등생상을 놓친적이 없는 이명균학생은 오클랜드로 유학을 온지 일주일도 체 되지않아 현지인들과 어울리고 좋은 성적을 거두며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였다. 얼마 후에는 유학생으로선 드물게도 단기간에 accelerated (상 반)로까지 반 배정을 받았다.

이명균 학생은 유학생활 4년 동안 School Prefect, 청소년유엔 대표, International Student Overall Leader등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서 적극적인 생활을 하였다. 그를 잘 아는 학교선생님들은 그를 "가르칠 수 있어 영광이고" "학교의 소중한 재산이다"라고 표현하기도 하였다. 올해 6월에는 창의력, 과학과 기술지식, 경영인의 자질등을 테스트하는 New Zealand Enterprise 전국대회에서도 뛰어난 팀워크와 실력으로 1등을 하였고, 미국의 NASA와 호주의 ABW등이 스폰서한 Global Enterprise Challenge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선정받아 세계 2등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Creativity Award를 입상했다. 이 대회를 주최한 매시대학교의 부학장 Ted Zorn은 이명균학생에게 장학금도 수여했다. 세계의 약 140개 학교 2000여명이 참석한 이 대회에서 좋은 결과도 얻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한 학생이다.

Takapuna   Grammar   School
International  Student  Counsellor
한국인 Andrew Park 
a.park@takapuna.school.nz
Ph: (09)4894167  ext 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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