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알콜 갈망 유전자 보유하고 있다?'
유재상 기자 2012.05.10 08:53:37
[일요시사=유재상 기자] 나르샤가 '알콜 갈망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인 나르샤는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돌연 알콜 갈망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로써 나르샤는 알콜 갈망 유전자를 보유한 '성인돌'로 등극했다.
이날 황금어장의 MC들은 “국내 10%만이 알콜 갈망 유전가에 해당된다”며 “신체가 술을 원하기 때문에 물 마시듯 술을 마실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MC들의 말에 나르샤는 "소주는 못 마시지만 다른 술들은 자리가 끝날 때까지 마시는 편"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나르샤는 소문으로 도는 술버릇에 대해 "술 마시고 기분이 좋아서 같은 멤버들한테 안고 뽀뽀한 적은 있지만 남자 앞에서 춤춘 적은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MBC 월화드라마 <빛과그림자>에서 함께 출연중인 배우 김희원과 이세창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