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손자 가수끼 철철, 송대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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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손자 가수끼 철철, 송대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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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영 기자  2012.05.29 09:40:33

▲송대관 손자 모습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송대관이 손자의 가수끼에 대해 "불안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송대관의 손자 테일러 송 군은 할아버지 송대관의 행사장에 나타나 피를 속일 수 없는 가수끼를 선보였다. 

이날 테일러 군은 송대관이 무대에 오르자 송대관의 노래를 크게 따라부르는가 하면 신나게 몸을 흔드는 등 가수의 잠재력을 뽐냈다.

특히 송대관의 무대가 이어질 때마다 노래 제목을 완벽하게 알고 있는 것은 물론 박자까지 맞춰가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이에 송대관은 "지금 거의 가수같았다"며 "좋긴 한데 한편으로 정말로 가수 한다고 할까봐 불안하다"며 속내는 드러냈다. 

한편 송대관 손자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귀엽다" "제2의 이루가 되겠다" "리틀 송대관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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