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동거생활 끔찍…센스없어”
이혜린 기자 2012.07.02 10:23:41
14년간의 동거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조니 뎁이 오랜 연인 바네사 파라디와의 결별 이유를 밝혔다. 지난 6월21일 각종 외신들은 “조니 뎁이 바네사 파라디와의 14년 동거 생활을 끔찍해 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 더 이상 불꽃이 튀지 않아 모든 관계를 정리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조니 뎁의 한 측근은 “조니 뎁이 바네사 파라디와 함께 하기를 원하지 않고 있다”며 “두 사람은 너무나 다른 환경에서 자랐다. 그는 자유로워지고 싶어하며 새로운 것을 원하고 있지만 바네사 파라디는 센스가 없어 이런 점이 조니 뎁을 미치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니 뎁은 바네사 파라디에게 2억달러(2300억원) 상당의 위자료를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