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탱크 140기 ‘유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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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탱크 140기 ‘유출 우려’

일요시사 0 910 0 0

지상 저장탱크 연결볼트 이완 확인

[이지경제=서영욱 기자] 일본 도쿄전력이 지난달 300톤의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된 지상 저장탱크를 조사한 결과 탱크 바닥의 연결볼트 5개가 느슨해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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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은 이 볼트 부분에서 오염수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도쿄신문은 후쿠시마 제1 원전에는 같은 형태의 탱크가 140기 있는데 다른 탱크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노세 나오키 도쿄도지사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반드시 통제되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일본 아베 총리는 방사능 오염수가 후쿠시마 원전의 항만 0.3㎡ 안에서 완전 차단되고 있다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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