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산책로 성기 노출, 간큰 60대 바바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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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산책로 성기 노출, 간큰 60대 바바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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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24일 경기 의왕경찰서는 낮 시간 홀로 다니는 여성에게 접근해 신체 주요부위를 노출한 김모(63)씨를 붙잡아 조사했다.

김씨는 22일 낮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한 아파트 인근 산책로에서 A(53·여)씨와 마주치자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자신의 성기를 노출시켰다.

김씨는 놀란 A씨가 급히 인근 버스정류장으로 피신하지 뒤쫓아 가기도 했다. 주변 지리를 잘 알고 있던 A씨는 곧장 파출소로 달려가 김시의 인상착의 등을 설명했다.

파출소 직원들은 출동 5분여 만에 범행현장 인근 배회하던 김씨를 검거했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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