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남자와 바람” 아내 살해하고 자수

한국뉴스


 

“다른 남자와 바람” 아내 살해하고 자수

일요시사 0 850 0 0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바람피운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가 자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43)씨는 29일 오후 마포구 망원동 자신의 집에서 부인 B(39)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이후 A씨는 범행 뒤 스스로 112에 전화를 걸어 범행 사실을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B씨는 안방에서 피를 흘린 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부인이 다른 남자와 바람피워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haewoong@ilyosisa.co.kr>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