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만원 날린 공사생도' 사다리 도박하다 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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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만원 날린 공사생도' 사다리 도박하다 퇴학

일요시사 0 2502 0 0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공군사관학교는 상습적으로 사이버 도박을 한 A(3학년)씨를 지난 5일 퇴학 처분했다.

A씨는 2학년이던 2014년 9월부터 지난 12월 초까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도박사이트에 접속해 ‘사다리 게임'을 하며 수백차례에 걸쳐 7900만원을 쏟아 부은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관계자는 “경찰조사에서 A씨가 선배들의 괴롭힘에 도박을 했다는 진술을 했지만 자체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도박 사실이 있어 퇴학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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