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스프 발암물질 해명, 농심의 입장은?

한국뉴스


 

라면 스프 발암물질 해명, 농심의 입장은?

일요시사 0 1429 0 0

라면 스프 발암물질 해명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조리육류보다 1만6000배 낮다!"

라면 스프 발암물질로 논란을 낳았던 농심이 적극 해명했다.

농심은 24일 회사 홈페이지에 라면 스프 발암물질 해명 문구를 올렸다. 농심은 "농심 제품은 80개국에 수출되고 있지만,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해당 제품 섭취로 인한 벤조피렌 노출량이 조리육류를 섭취할 때의 1만6000배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며 라면 스프 발암물질 논란에 대응했다.

농심의 라면 스프 발암물질 해명이 있었지만 논란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소비자들은 농심 라면 스프에 대한 발암물질 가능성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언주 민주통합당 의원은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자료를 토대로 농심 라면 6개 제품 스프에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사진=농심 홈페이지)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